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6일 주일예배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려면(느2:11~20)’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느헤미야서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는 ‘일(Work)’이라는 단어”라며 “어떤 분에게는 이 단어가 아픈 상처가 되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다스리며 지키는 일을 하시도록 계획하신 것은 분명하다. 넓은 의미에서 인간은 일을 통해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대구동신교회 당회, 문대원 목사 차기 담임 청빙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 당회가 제6대 담임으로 문대원 목사(만 40세, 한국선교연구원 상임연구위원, 현 대구동신교회 파송선교사)를 최종 청빙하기로 했다. 교회 청빙위원회는 6일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부산시, 7일부터 일부 교회에 ‘50인 미만 대면예배’ 허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을 강화하며 교회에 대해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는 부산시가 7일부터는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교회에 한해 50인 미만의 대면(현장)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 온누리교회, 교단에 NCCK 탈퇴 요청키로… 파장 예상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그들이 속한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탈퇴를 교단에 요청하기로 했다. 교단 내 대표적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경증환자 위해 수련원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에 있는 교회 소유의 영산수련원 2개 동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로 선교 위축? 전주 바울교회 “새 선교 역사를”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난 8월 30일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했다.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선교 후원비가 중단된 4명의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지원했다. 세계적 전염병 사태 속에서 선교가 위촉되고 교회들도 재정 긴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바울교회는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선교의 역사를 써나간다는 각오다... “사학법 개정안, 기독사학 정체성 위협”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운성, 이하 기정추)와 함께 '사학법 개정이 한국 기독교 사학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2일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사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1885년 조선 땅에 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배재학당과 경신학당이 설립된 이래 수많은 한국의 교회들과 성도들의 신앙적 헌신으로 기독교학교들.. “혼란한 시대, 옥한흠 목사님이 더 보고싶다”
故 은보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예배와 시상식이 2일 오전 11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영됐다. 1부 기념예배는 오정현 목사의 사회로,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한목협 대표회장)의 기도, 김찬곤 목사(안양석수.. 한교봉, 특별재난지역인 천안·아산시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
한국교회봉사단(정성진 이사장, 한교봉)은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 천안시기독교연합회관에서 천안시기독교연합회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교회 복구를 위한 지원금 각 2500만원과 의류 3500벌을 전달했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천안시와 아산시에는 15개 교회가 침수피해가 있었다... 주승증 목사 “곧 모일 날 위해 기도하고 인내하자”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지난달 30일 주일예배에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요11:38~4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생명의 말씀을 믿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며 “믿음이란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근거해서 믿는 것이다. 지금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반드시 그대로.. 뉴욕 프라미스교회, 코로나 극복하고 임직식 가져
미국 뉴욕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가 8월 마지막 주일인 3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임직식을 갖고, 장로 11명, 협동장로 4명, 권사 71명, 안수집사 33명 등 전체 119명의 새 일꾼들을 세웠다. 프라미스교회는 코로나 사태 전이었던 지난 2월 28일 직분자 투표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열고 새로운 임직자들을 확정했으나, 이민교회 중에는 비교적 확진자가 일찍 발생.. 박은조 목사 “지금은 대면예배 위해 순교 각오할 게 아니라…”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가 지난달 30일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와 비대면 예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살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가”라며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왜 코로나를 이 땅 가운데 보내셔서 힘들게 하는가’라고 말하지만 코로나는 하나님께서 보낸.. ‘폐쇄’ 된 교회 담임목사의 절규
경기도민연합회(회장 최승준, 이하 연합회)가 ‘운정참존교회 폐쇄는 부당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운정참존교회는 우한 코로나가 발생하기 시작된 시기부터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을 쏟았다”며.. 박성규 목사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비결”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30일 주일예배에서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길’(고후4: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요즘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심심찮게 회자된다”며 “여기서 ‘블루’는 우울감을 뜻한다. 한 마디로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우리 감정의 우울함을 표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고 했다... 김병삼 목사 “화평,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에서 누리는 축복”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30일 ‘화평하게 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마 5: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날 예배는 성도들이 화상회의 앱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여했다... ‘관련 확진자 22명’ 서울신학교와 같은 건물 부흥교회는 확진자 ‘0명’
서울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신학교 관련, 30일 2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부흥교회(담임 신진철 목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동호 목사 “이러다 교회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
김동호 목사가 “정부가 교회를 핍박한다고 주장하는데 내 보기엔 교회가 정부와 세상을 겁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목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요즘 우리 한국교회는 손님과 싸우는 상인과 같다. 교회를 지키려고. 그런데 그것이 교회를 허무는 일이라는 사실을 왜 저들은 생각지 못하는걸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죄송한 마음… 함께 넉넉히 이겨내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인 지형은 목사(기성 부총회장)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함께 손잡고 미래를 희망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 목사는 “근대사의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지금 세계사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현재의 이 도전도 위기 극복의 민족성으로 우리가 함께 손잡고 넉넉하게 이겨낼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설대억 목사, 샬롯제일장로교회 5대 담임 부임
설대억 목사(44)가 미국 한인교회인 샬롯제일장로교회 5대 담임으로 부임한다. 오는 9월 첫 주부터 공식 사역을 시작하는 설 목사는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지역과 환경에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맞춤 목회'로 영혼구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노멀 시대, 교회는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23일 주일예배에서 ‘뉴노멀 시대의 선교’(행11:27~3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뉴노멀’이라는 단어는 본래 경제용어로서 코로나 시대에서는 새로운 정상 상태, 완전히 새로운 일상을 말한다”며 “전문가들은 우리가 (코로나 시대)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고 전염병 시대에 새로운 기준과 표준에 맞추어서 이 일상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작되었다는 것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