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가 24일(현지시간) 목회서신을 통해 성도들에게 새로운 미국 대통령(조 바이든)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류 목사는 서신에서 “미국은 대통령 선거가 끝났지만 전례 없는 심각한 국론분열과 사회불안 현상을 겪어야 했다”면서 “이는 미국뿐 아니라.. 사랑의교회, 올해 첫 ‘10%’ 대면예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4일 주일예배(1~4부)를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드렸다. 방역당국이 지난 18일부터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경주시민교회, 불우이웃 위해 전기장판 17개 기증
경주시민교회(담임목사 권영욱)가 지난 14일 생활이 힘든 주변 이웃을 위해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완)를 방문해 전기장판 17개(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참된 복은 마음의 상태에 달려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20일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에서 ‘천국 백성의 삶과 영향력’(마5:1~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성령은 능력이자 인격”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19일 이른아침예배에서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요14: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도신경의 고백이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을 지나서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고백을 한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에 대한 부연설명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성령님의 사역 자체가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3천5백만 원 전달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웃교회 목회자 등 67명을 일일이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사랑나눔(대내외 긴급구제) 성금 3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제3차 사랑나눔은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 확진환자가 확인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유입 1년을 하루 앞둔, 올해 1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집합금지.. “기독교 후기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김지찬 교수(총신대)가 17일 사랑의교회(오정헌 목사) 주일예배에서 ‘왕의 골짜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창14:14~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교수는 “2000년대 들어서 한국교회는 기독교 후기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가 17일 주일예배에서 ‘죽었다고 생각합시다’(갈2:2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죽었다고 생각하며 살면 못 할 일도 없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종교 자유 보장해야” 세계로교회 가처분 첫 심리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심리가 14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법정에는 교회 측에서 담임인 손현보 목사와 법률 대리인인 최인식·안창호(전 헌법재판관) 변호사가, 지자체 측에서는 대리인 각 1명씩이 출석했다...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 집합금지 명령
서울 은평구가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 최근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구는 “귀 시설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이 발생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의거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오니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처분 사유는 ‘비대면 인원 초과’이고 집합금지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코로나19로 성도의 신앙이 양분되고 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13일 연말연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믿음의 장부가 되라’(고전16:13~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마지막 때는 두 종류이다. 깨어있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잠자는 사람”이라고 했다... 필라안디옥교회, 팬데믹 중에도 총 27개 선교팀 결성
미국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신년축복성회 및 제 23차 세계선교사명자 대회를 열고 팬데믹 가운데서도 총 27개의 선교팀을 결성했다. ‘기쁜 소식의 전파자로 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필라안디옥교회에 소속된 다섯 교회인 한어교회, 영어교회, 스페니쉬 교회, 다민족교회, 시티교회와 차세대 교육부가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헌신을 기억하셔”
성남대원감리교회 임학순 목사가 13일 신년특별새벽기도회에서 ‘세상을 이기는 성도의 방법’(룻2:11~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오늘 본문은 보아스와 룻이 만나는 장면이다. 보아스를 비롯하여 모든 동네 사람들이 룻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재훈 목사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려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죽음의 냄새인가 생명의 향기인가’(고후2:1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고난을 통한 열매는 역설이 숨어 있다”며 “우리가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만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잘 것 없게 만드신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깨닫고 작고 하찮음을 고백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굳게 잡아주시고 크게 사용하신다”고 했다... 부산 서부교회에도 ‘폐쇄 명령’
부산 세계로교회에 이어 서부교회에도 11일 시설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부산 서구청은 이날 교회에 12일 0시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시설을 폐쇄한다고 알렸다. 앞서 구청은 이 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른 비대면 예배 원칙을 어겨, 지난 7일부터 10일 간의 기한으로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던 바 있다. 그러나 교회는 10일에도 대면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님의 흐름 속에 나를 맡기는 기본기 잊지 말자”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6일 나가자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주님께 맡기라‘(막7:33~3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믿음도 기본이 있는 사람의 믿음이, 신앙도 기본이 있는 사람의 신앙이 훨씬 더 하나님 앞에 바른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인생의 기쁨, 하나님 사랑하고 사람을 돕는 일에서 찾아야”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5일 ‘믿음의 세계를 다시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신년특별 저녁부흥회에서 ’약한 자 돕기’(창14: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온라인 신년특별 저녁부흥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가 2021 신년영성집회 ‘내 백성을 위로하고 축복하라’를 4~6일 일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둘째날 오전에는 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가 ‘나의 하나님’(출3:7~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난의 강 건너지 않고는 성숙이라는 땅에 도달 못해”
박경수 교수(장신대)가 4일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전교인 신년 새벽기도회에서 ‘고난의 때를 이기는 교회’(행12: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교수는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우리는 사용할 것이다. 인생의 만사가 변방의 사는 노인의 말과 같다는 의미”라고 했다... 손현보 목사 “교회 폐쇄 명령하면 가처분 제기”
한국교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한해 현장(대면)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었다. 최근에는 현장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다. 정규예배 외에는 모임을 가져선 안 되고 교회 안에서 식사도 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세계로교회가 지금도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7대 방역수칙은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