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가 27일 라이트하우스 주일예배에서 ‘격리, 하나님을 대면하는 시간’(막14:35~4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목사는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격리’라는 단어이며 (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격리되어 보낸다”며 “사람과의 격리, 일터에서 격리 등 여러 가지 격리를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박영호 총회장 “거룩한 기도 공동체 일어나길”
최근 예장 고신 제70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박영호 목사가 27일 그가 시무하는 창원새순교회 주일예배에서 ‘예레미야의 기도와 말씀 묵상’(애1~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삶 가운데 제일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라며 “개인적, 가정적으로 갖는 어려움도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아래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제목도 다르며 기도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 소강석 총회장 “코로나 광야에서 꽃을 피우자”
최근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소강석 목사가 27일 그가 시무하는 새에덴교회 주일예배에서 ‘광야를 지나는 중에도 꽃은 필까’(신 11: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회복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정대선 목사, 베이커 형제교회 담임 부임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베이커 형제교회 담임으로 정대선 목사(45)가 부임한다. 정 목사는 10월 1일(현지시간)부터 공식 사역을 시작하게 되며, 취임예배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교회와 노회의 의견 조율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촌교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 선물 나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석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 성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선물’ 행사를 진행해 온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가 올해도 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다... 300석 이상 예배당에 50명 미만 예배 가능
주일인 27일에도 20일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교회의 예배당 좌석이 300석 이상인 경우 50명 미만, 300석 미만인 경우 20명 이내의 교인들이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다만 그 해석을 두고..... 박명철 목사 “모이지 못하는 우리의 진정한 고통은…”
박명철 목사(청량리성결교회)가 23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수요 한가을 말씀 사경회에서 ‘십자가 아래에서 탄생한 가정’(요19:25~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우리에게 찾아온 정말 힘든 문제는 무엇인가”라며 “경제적으로 위축된 분위기와 자녀들의 배움의 환경, 자유롭지 못한 활동과 곧 오게 될 겨울로 인한 건강.. “온 가족이 6개월 만에 교회 주차장 밟아”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3월 15일부터 비대면예배로 전환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가 시청과 협의해 지난 20일(현지시간) "드라이브 인 페밀리워쉽"으로 예배를 진행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6개월 만에 교회 주차장 땅을 밟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의 감격을 누렸다... 길요나 목사 “요나답의 신앙적 결단이 주는 교훈은…”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가 23일 새벽예배에서 예레미야 35장 1~1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는 “좋은 말과 귀한 말은 듣는 사람의 일생을 바른 길로 이끄는 ‘금과옥조’와 같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 말이 그러했다”고 했다... 임학순 목사 “갈등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
임학순 목사(성남대원교회)가 20일 주일예배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성경적 원리’(창13: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지금은 믿음을 지키기 참 어려운 시대”라며 “지난봄에는 교회를 못 나와도 성도들의 마음에 교회를 갈망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다. 두 번째(코로나 위기)를 맞이하면서 마음이 흐려지고 믿음이 연약해지기 시작해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점점 옅어지게 된다”.. 이재훈 목사 “차별금지법 있다고 진정한 평등사회 될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악한 반대자들을 대하는 법’(느4:1~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본문에서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격려하는데 두 가지를 촉구했다”며 “먼저 크게 두려우신 위대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했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했다... 달라스 빛내리교회, 코로나 극복 위한 전교인 기도회
달라스 빛내리교회(담임 정찬수 목사)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교인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교인들은 본당에서 모임을 가질 수 없었지만 라이브 인 워십(Drive-in Worship)으로 차량 안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코로나 이후 위한 ‘새 부대’ 준비하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새 가죽부대를 준비하라’(마9:14~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가 과거의 것만 붙들고 있으면 미래 예측과 발전이 불가능하다”며 “세상은 지금 미래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방역은 신앙 아닌 과학? 50프로만 동의”
얼마 전 ‘목회서신’을 통해 “20일 주일부터는 각 교회들이 신중하고 지혜롭게 주일 (공중)예배를 드리기 바란다”고 했던 기감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이 20일 그가 시무하는 옥토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대면(현장)예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곽승현 목사 “나의 기도에만 머물러선 안 돼”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18일 금요기도회에서 ‘하박국의 희망찬가’(합3:1~19)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곽 목사는 “‘하박국’이라는 이름에는 ‘포옹하다, 끌어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했다. 이어 “이름의 뜻처럼 하박국은 시대의 아픔과 고뇌를 가슴으로 끌어안고 하나님의 앞에 신음하며 나아갔던 시대의 선지자였다”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 동안 자신의 이해와 시각으로 세상에 돌아.. “사탄의 존재와 우리가 지켜야 할 네 가지”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6일 향수예배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다스리라’(엡6:10~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의 실제적인 싸움은 보이는 세상 그 배후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어두움의 세력인 사탄과의 영적 싸움”이라며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잊지 않고 각인해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의 부상… ‘웹처치’를 아십니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통한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기독교에도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웹처치’(Webchurch)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1990년대 중반 영미권에서 등장했던 이 개념의 교회는 미국에서는 1994년 장로교 목회자인 찰스 헨더슨이 시도했었고, 영국에서는 1998년 ‘Church of Fools’라는 이름의 온라인 교회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웹처치는 .. 봉담중앙교회 주일예배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드려
경기도 화성시 봉담중앙교회(당임 이선 목사)가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에 따라 주일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Drive-in worship)’으로 전환하여 드리고 있다. 봉담중앙교회는 8월 23일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교회 본성전 주차장을 이용한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전환하여 예배를 드려왔다... 지형은 목사 “예배당 예배를 잘 드렸을지라도…”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16일 수요예배에서 ‘그러므로 예배드립시다!’(히12:28~2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 목사는 “근본적으로 보면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라고 말했다. 이어 “헬라어 ‘라트레이아’는 일상과 인격 전체 즉, 내가 살아가는 인생 전체가 예배임을 의미한다”며 “성경에서 삶 전체가 예배였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공통점은 주야로 하나님을 섬겼다는 표현이 나온다. 여기서 .. ‘비대면 예배’ 원칙, 20일 완화 가능성
정부가 주일인 오는 20일, 지금의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비대면 예배’ 원칙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교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교계와 이 같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온 정부는 그 최종 합의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정부가 이날 ‘비대면 예배’ 원칙을 완화한다면, 지난 달 19일 관련 명령을 내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