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 집회
    경찰, ‘광화문 집회 인솔’ 목사 자택·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목사들의 자택과 교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전북 지역 목사 7명의 자택과 전주 지역 교회 2곳을 압수수색해 집회 참석자 명단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비대면이란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3일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교회는 이날 “성도들은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의 삶을 유지하며,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며 이 땅의 참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엎드려 기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텅 빈 예배당에서 드린 ‘온라인 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23일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날 예배당에는 설교자 등 20명만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 교회 교인 23명이 확진을 받았는데 이중 단 한 건도 교회 예배나 다른 소모임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면서 “성도 여러분들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온라인 예배
    대부분 온라인 전환, 일부 현장예배
    수도권과 부산에서 교회의 현장(대면)예배가 금지된 이후 23일 첫 주일을 맞았다. 이 지역 교회들 대부분이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가운데, 일부는 현장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방대본
    사랑제일교회 확진 79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교시설 7곳으로 번졌다. 추가 전파로 발생한 확진자는 64명에 이른다. 이 중 232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나타났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시설만 168개소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796명(22일 0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79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의 이날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64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 박완철 목사
    박완철 목사 “코로나 사태… 믿는 자들이 남 탓하면 안 돼”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역대 최장의 장마가 온 나라를 괴롭히더니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이번엔 다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며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급증하여 재 확산의 속도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사태가 점점 잦아들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다시 이전으로..
  • 베델교회
    실내 대면 예배 금지에… 토요일 야외에서 드리는 ‘주일 0부 예배’
    미국 한인교회인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실내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 토요일 저녁 오후 6시 45분 '야외 현장 예배' 를 시작한다. '주일 0부 예배'로 명명된 '토요 야외 현장 예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하는 성도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가족 및 개인 단위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참석해 온라인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예배의 기쁨..
  • 연세중앙교회
    연세중앙교회 “온라인 예배로 전환… 금식기도 시행”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나라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정예배(비대면 온라인예배) 전환 및 전 성도 금식기도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교회는 “연세가족의 간절한 소망과는 달리 현재 전 세계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으며, 전 국민이 정부의 방역방침 하에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
  • 새에덴교회
    대형교회의 금요철야 ‘화상예배’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21일 금요철야예배를 줌(ZOOM)을 통한 화상예배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스크린 화면으로 150가정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며 “한 가정 당 3~4명의 가족이 모여 예배드렸으니 4~50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하였고,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예배에 접속한 분이 3400여명 정도 되었다”고 했다...
  • 경찰들이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들어가고 있다.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해당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벌어지는 가운데, 방역 대처 차원에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려는 목적의 압수수색이다...
  • 사랑제일교회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교회 측 “명단 이미 다 제출”
    경찰이 21일 밤 8시 40분경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필요한 교인 및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도 이날 자정께 역학조사를 위한 조사관을 투입할 예정이다...
  • 8.15 참가국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등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우린 방역 잘 지켰다…서정협 대행 고소할 것"
    사랑제일교회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주범은 자신들이 아닌 정부라고 주장하며, 전날 교회에 진입을 시도한 서울시와 관련해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 중인 전광훈 목사의 건강상태는 병원 가기 전과 차이가 없다고 했다...
  •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우리는 말씀 앞에 충격이 있는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21일 코로나시대, 예배 회복을 위한 새벽기도회에서 ‘말씀 앞에서 마음을 찢다’(역대하 34:29~33, 35:18~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요시야 왕은 8세에 왕이 되어 16세 때(왕으로 즉위한지 8년) 선지자들의 영향을 받아 다윗의 하나님을 찾을 수 있었고 또한 다윗의 길로 걸을 수가 있었다”며 “그 열매가 4년 후 성년이 된 20세가 ..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교회 성도’가 죄인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방역당국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교인이 모두 외부에서 감염됐음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으로 발표한다는 것이다. 교회는 21일 공식 입장문에서 “‘교회 성도’가 죄인가? ‘사회’에서 감염됐는데 ‘교인’으로 발표해 교회 피해 극심하다”며 “급한 환자임에도 수술 못 받고 직장에선 ‘왕따’”라고 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방역당국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4명 추가 확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교인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라고 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732명(21일 0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73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의 이날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56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확진 732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1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3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김학중 목사 “다시금 교회의 문이 닫혔다, 그러나…”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다시금 교회의 문이 닫혔다. 감염병 대유행의 조짐 속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수도권 소재 모든 교회는 또 다시 모여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고 했다...
  • 금란교회
    금란교회 교인 한 명 추가 확진… “외부 감염 추정”
    교인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금란교회의 교인 한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회는 20일 “금일 21시 경, 필수 검사대상 교인 174명 중 173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후 검사가 늦어졌던 1명의 교인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