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오는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실현되는 일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들이 선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기독일보와의 2024년 신년 대담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는데 자유, 정의, 평화, 기쁨”이라며 “이 4가지 가치가 증진되는 일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동원 목사 “교회 분립 더 많이 못한 것 후회”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교회 분립을 더 많이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기독일보와의 2024년 신년 대담에서 “제가 있던 교회의 부목사들이 나가서 세운 교회가 20곳이 넘는다”며 “처음부터 교회 분립에 대한 계획을 갖고 더 많이 세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아드 폰테스, 다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자”
이동원 목사는 지난 1993년 지구촌교회를 개척해 2010년 12월, 65세의 나이로 이 교회에서 조기 은퇴했다. 그 사이 지구촌교회는 대형교회로 성장했고, 이 목사 역시 故 옥한흠·하용조 목사, 홍정길 목사와 함께 ‘복음주의 4인방’으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목회자가 됐다. 은퇴 이후에도 그는 국내외를 누비며 여전히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은퇴는 영어로 ‘리-타이어’(re-tire), .. 이진호 목사, 새해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 담임 부임
이진호 목사(46)가 새해 1월 1일부터 미국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이진호 목사는 한국에서 13살까지 살다가 미국에 온 1.5세 목회자로,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0년 간 목회하고 은퇴하는 김병규 목사의 뒤를 이어 교회의 힘찬 도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군포제일교회, 아기 예수 탄생 알리는 성탄절 ‘새벽송’
성탄절 전날 밤부터 성탄절 새벽까지 곳곳을 다니며 예수 탄생 소식을 전하는 새벽송을 요즘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새벽송을 돌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교회가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2023 성탄감사예배 드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기남부경찰청 성탄감사예배가 4년 만에 열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목회는 지난 21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신우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감사예배를 드렸다... 검단중앙교회, 인천 서구청에 3천만원 성금 기부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검단중앙교회(담임목사 강신창)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단중앙교회는 꾸준히 서구 지역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 서구청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산이룸교회, 학생 10명에게 50만 원 장학금 전달
충남 서산이룸교회(담임 백종석 목사) 행복나눔센터가 지난 23일 1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50만 원의 장학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 서산이룸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는 자발적인 성도들의 헌신으로 운영되는 교회 내 로뎀카페와 로뎀서점을 통한 수익금으로 ‘꿈이룸 장학회’를 설립하고 지역 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꿈 이룸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사직동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가 최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고신대는 교회와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신앙적 목표 달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사직동교회는 예장고신 교단 소속으로 신실한 예배자, 무장된 예수제자, 헌신된 사명자라는 3대 목회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위해 7천 7백만 원 헌금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해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다.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 영생교회, 김재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미주 한인교회인 영생교회가 김재연 담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23일(현지 시간) 오후 3시에 드렸다. 김재연 목사는 세계비전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로 한국의 칼빈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설교를 한 지용수 목사(창원 양곡교회 원로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네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미운 사람을 어떻게 .. 판교사랑의교회, 성남시에 1700여만원 기탁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사랑의교회(담임 박준호 목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그룹홈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7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신상진 성남시장과 판교사랑의교회 박준호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청소년 55명이 입을 겨울패딩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3..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지켜주세요”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베이비’가 정말 많이 생기는데, 왜 다 태어나지 못할까요?” 올 해로 12년 째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름다운피켓 서윤화 대표(목사)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에게 이 같이 물었다. 그러자 시민 커플은 조금 달라진 진지한 표정으로 “낙태 때문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윤화 대표는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이다.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해도 여성과 아기를 지켜.. 사랑의교회, 성탄절 예배… 유아 130명에 세례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를 드렸다. 사랑의교회는 이 예배에서 총 130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유아세례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회는 “성탄절 유아세례식은 하늘의 찬란한 영광과 부요하심이 임하는 복된 자리에 믿음의 4대가 함께하여 풍성한 성탄의 은혜를 함께 나누자는 의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극복과 남북 화해를 소망하는 성탄전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가대 800명과 1,00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24일 성탄전야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해빙을 희망하며 다둥이 가정과 탈북인 가정을 초청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 기부액 1억 돌파
충북 옥천군청은 군북면 대정호반 소재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 목사)의 ‘세상에서 제일 작은 예배당’에서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지난 2018년 정원 내 1.5평 넓이의 작은 교회를 짓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명명했다.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작은 교회에 방문객들이 헌금을 놓고 가면서, 주 목사는 소외 계층에 기부하고자 2019년 5.. 크리스천 청년 주관 홀몸 어르신 방문봉사 ‘제12회 사랑의상자’ 성료
최근 크리스천 청년 커뮤니티 ‘크로스 디사이플스’가 주최한 ‘제12회 사랑의 상자’ 소셜 캠페인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과 홍제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 홍은1동과 홍제3동 주민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고려대학교회 등 22일 마약중독 예방 위한 성탄파티 개최
고려대학교회와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이하 DAPCOC, Drug & Addic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가 고려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약예방 성탄절 파티를 ‘My First Christmas in KOREA’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저녁 6시 고려대 CJ법학관 B1 베리타스홀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 단체는 외국인 유학생 200명을 초청해.. 정읍명성교회, 내장상동에 620만원 상당 생필품꾸러미 기탁
정읍명성교회(담임목사 권형준)는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62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 62박스를 정읍 내장상동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 꾸러미는 김, 카레 등 식료품과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 용품 18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독거노인, 다문화, 탈북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성탄절 앞두고 나눔행사 진행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담임 함덕기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20일 진행했다. 탈북민 사역을 하는 북부중앙교회와 주변의 여러 곳에 굿피플 ‘희망 박스’ 200개와 쌀 100포를 전달했다. 함덕기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 지났지만 그 여파가 아직도 우리 가운데 머물러 있다”며 “이 어려움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없으면 희망을 찾을 곳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