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남침례회 총회
    “美 남침례회 여목 안수 영구 금지, 3분의 2 찬성 조건에 5% 부족”
    여성 목사 안수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미국 남침례회(SBC) 헌법 개정안이 요구조건인 대의원 3분의 2 이상 지지에 5% 포인트 부족한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SBC 총회에서 5천99명, 즉 61%의 대의원이 비준을 위해 66.66%의 표가 필요한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약 38%, 3천185명의 대의원은 이 개정안에 반대..
  • 바트 바버 남침례교(SBC) 총회장
    미 남침례교 전 총회장 “서로 비방하는 교회 경계해야”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교(SBC) 전 총회장 바트 바버 목사가 힘든 신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비판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교회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2년에 선출되어 작년에 재선된 바버는 교단 규칙에 따라 최대 두 번의 연임만 허용되어 올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 텍슨스온미션
    美 텍사스 재해 급증에 남침례회 대규모 구호팀 파견
    올해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토네이도와 폭우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백 명의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남침례회 소속 자원봉사 단체인 ‘텍슨스온미션’(TXM, 구 텍사스뱁티스트맨)은 3월 28일 텍사스주 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복구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4월 10일에는 봄철 폭풍이 텍사스 ..
  • 워싱턴 D.C 통일 광장 기도회 (168차)
    “복음통일 위한 기도가 상달 되기까지 북한 위해 기도해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는 미주통일광장기도회(대표 이중인 선교사)가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위싱턴 D.C 링컨 기념센터와 한국전 참전 용사 공원 사이에서 168차 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도문을 합독하며 복음통일,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 북한 주민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이봉우 목사(워싱턴 할렐루야 교회)가 마태복음 25:31-46 말씀을 가지..
  • 트럼프 기도
    트럼프, 보수 기독교인들에게 “대선 승리하면 재기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보수 기독교인들에게 “제가 만약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면 (여러분은) 어떤 다른 집단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4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정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댄버리 연구소의 ‘생명과 자유 포럼’에 사전 녹음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생명과 자유 포럼’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 미국 대선 토론회
    트럼프·바이든 지지층, 성경-기독교-가족에 ‘극명한 의견차’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사이에 결혼, 전통적 가치, 낙태, 성, 종교의 역할에 대한 견해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문화적 문제와 2024년 선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2024년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성인 8749명..
  • 남침례회 총회장
    美 남침례회 전 총회장 “여성 목사 안수 영구 금지, 소수 교회 출혈 초래”
    미국 남침례회(SBC)가 여성 목사 안수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교단 전 총회장인 J.D. 그리어 목사가 “현명하지 못하고 불필요하다”고 비판하면서 소수 교회의 출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SBC 총회장을 역임한 그리어 목사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개정안의..
  • 선택받은 자 시즌 4
    ‘선택받은 자’ 시즌4, 애플TV 앱스토어 1위 달성
    호평을 받은 스트리밍 시리즈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네번째 시즌이 첫번째 에피소드 출시와 동시에 6월 첫째 주 애플 TV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시리즈는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점점 높아지는 인기와 폭넓은 시청층을 반영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했다...
  • 보디 바우컴 목사.
    美 변증가 “신자들, 심판의 때에 부흥 간구해야"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인 보디 바우컴(Voddie Baucham) 목사가 만연한 성적인 죄악이 심판의 징후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여전히 ​​희망을 주며, 미국의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께 부흥을 간구하며 환란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무지개 동성애
    프라이드의 달, 신자가 대척점에 서야 할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월 성소수자의 달에 맞춰 최근 조쉬 부와이스(Josh Buice)가 쓴 ‘기독교인들이 프라이드 의제를 지지할 수 없는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조쉬 부와이스는 미국의 개혁 침례교 사역단체 ‘G3 미니스트리’(G3 Ministries)의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한 프레이즈밀 침례교회(Pray's Mill Baptist Church)의 담임 목사이다...
  • 이미지
    美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 “동성결혼 반대”
    미국의 대부분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여전히 동성결혼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전에 증가하던 주류 성직자들의 동성결혼 지지 추세도 주춤하고 있다고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발표한 라이프웨이 보고서에서 조사에 참여한 개신교 목회자의 21%만이 동성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으며, 이 수치는 2019..
  • UMC
    UMC, 코트디부아르 연회 탈퇴에 “애석하나 협력할 것”
    미국 연합감리교 감독회(United Methodist Church Council of Bishops)가 약 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연회의 탈퇴 소식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 연회(Côte d'Ivoire Conference)는 지난달 동성결혼 축복과 동성애 관계를 유지 중인 사람들의 성직자 안수 금지를 철회한 ​..
  • 한 시위자가 하마스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 “팔레스타인, 하마스에서 해방이 급선무”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라인오브파이어’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그래, 팔레스타인을 자유케 하라 - 하마스로부터’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브라운 박사는 칼럼에서 “비극적인 진실은 하마스가 없었다면 가자지구에서 무고한 여성과 어린이들이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대량학살 혐의가 아무리 터무니없어 보일지라..
  • 존 파이퍼
    존 파이퍼 “성경에서 사탄을 ‘공중 권세 잡은 자’라고 부르는 이유”
    미국의 신학자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최근 마귀에게 주어진 칭호인 ‘공중 권세 잡은 자’를 언급하면서 이 용어가 사탄이 전능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자이어링 갓’(Desiring God) 홈페이지에 게재된 ‘존 목사님께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파이퍼 목사는 사탄을 ‘공중 권세 잡은 자’로 묘사하는 에베소서 2장 2절에 대한 질문..
  • 美 앨라배마 대법원, UMC 탈퇴 44개 교회 제기한 소송 기각
    미국 앨라배마주 대법원이 성소수자(LGBT) 이슈 교단 논쟁과 관련해 연합감리교회(UMC) 탈퇴를 시도한 44개 교회에 대한 이전 판결을 지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판결에서 앨라배마 최고 법원은 몽고메리 올더스게이트 연합감리교회와 43개 교회가 UMC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 선택받은 자 시즌 4
    예수 영화 ‘선택받은 자’ 올해 K-Love 임팩트상 수상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미국의 유명 드라마 <선택받은 자>(The Chosen)의 시즌 4가 제11회 연례 케이러브(K-LOVE) 팬 어워즈에서 ‘2024년 필름 임팩트 상’을 수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방송된 시상식에는 예수를 연기한 배우 조나단 루미, 막달라 마리아를 열연한 배우 엘리자베스 타비시, 제작자 겸 감독인 달라스 젠킨스가 대표로 수상..
  • 미국인 선교사 나탈리 로이드와 데이비 로이드.
    ‘아이티 순교’ 美 선교사 부부 성금 1억 8천만 원 모여
    아이티 갱단에 의해 살해된 후 미국으로 시신이 옮겨진 미국인 선교사 부부 데이비와 나탈리 로이드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서 13만 달러(한화 약 1억 8천만 원)가 넘는 성금이 모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아이티 출신 선교사인 주드 몬티스(45) 주교와 함께 선교 단지에 매복해 있던 무장 갱단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 연합감리교회(UMC)
    한국 감리교 내 UMC 교류 단절 목소리… 美 외신 보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4월 총회에서 동성애 성직자 안수를 허용함에 따라 한국과 미주 한인 감리교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한국 감리교회 내에서 UMC와의 단절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 내에서 이를 지지하..
  • 교회 예배 워십
    “美 Z세대, 인간이 선하다는 생각 받아들일 가능성 낮아”
    Z세대는 전통적인 도덕성과 관련된 관점을 거부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미국 성인 중 가장 젊은 그룹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는 최근 2024년 미국 세계관 목록의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1월 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 2천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한 ..
  • 마이크 프라이스
    “예수 찾으라” 졸업 연설한 美 고등학생, 5일 지나 졸업장 취득
    미국 켄터키주의 한 고등학생이 졸업식 연설에서 동급생들에게 “그리스도를 찾으라”고 말한 후 졸업장 수여가 지연된 사건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캠벨 카운티 고교 학생인 마이크 프라이스는 지난달 24일(이하 현지 시간) 열린 졸업식에서 대본을 어기고, 기독교 연설을 한 후 학교 관계자들부터 5일간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