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고위사제 2명 체포 구금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고위 성직자 2명을 구금해 가톨릭교회와의 긴장을 고조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카를로스 아빌레스(Carlos Aviles)와 헥터 트레미니오(Hector Treminio)로 확인된 2명의 성직자들은 이 나라의 최고 가톨릭 지도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 새해
    미국인 10명 중 6명 “새해에 더 자주 예배 참석할 것”
    2024년 새해 결심을 하는 미국인 10명 중 거의 6명이 더 많이 기도하고 신앙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미국인의 약 절반이 새해를 희망적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뉴스와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2182명 중 47%가 2024년을 기대하고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22%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고, 31..
  • 십자가
    2024년 교회가 주의해야 할 9가지 요소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2024년 교회에 위험한 9가지 단층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는 “지구의 단층선(fault lines, 결함 지점)이 바뀌면, 이것은 위험 신호”라며 “어떤 면에서는 많은 교회가 자체적인 단층선을 가지고 있다. 무시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 지점들”이라고 설명..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예수는 아시아인”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보도 비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그의 아버지 故 빌리 그래함 목사가 창간한 잡지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시아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후 지난달 27일(이하 현지 시간)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를 비판했다. 지난 18일 미술 큐레이터 빅토리아 에밀리 존스가 쓴 “1240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시아 예술가들이 그린 예수의 탄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CT는 예수가 다양한..
  • 스티브 랜츠 목사
    ‘산타 분장’ 美 배우 겸 목회자 “지역 선교에 효과적”
    미국 장로교(PCUSA) 목회자 겸 배우인 스티브 랜츠(Steve Lantz)가 산타 역할로 지역 선교를 돕고 있는 사연이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소개됐다. 랜츠 목사는 산타클로스의 기원이 된 ‘성 니콜라스(St. Nicholas)’에 대해 알고 난 뒤 산타 분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 성경 읽기
    美 기독교인 27% “성경이 이스라엘에 대한 견해에 영향 미쳐”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 중 4분의 1만이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견해에 성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필로스 프로젝트’(The Philos Project)와 협력하여 1천2백52명의 미국 기독교인에게 이스라엘-하마스 ..
  • 성마리아 그리스 정교회
    美 복음주의 지도자, 베들레헴 성탄절 취소에 하마스 비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조니 무어(Johnnie Moore) 목사가 올해 베들레헴에서 성탄절 행사가 취소된 책임이 이스라엘을 침공한 하마스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폭스뉴스 디지털을 인용해, 기독교지도자회의(Congress of Christian Leaders) 의장인 무어 목사가 “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 조명을 차단한 것은 이스라엘이 아닌 하마스”라고 지목했다고..
  • 남침례회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
    ERLC, 국법예산에 ‘낙태 원정 및 성전환 시술’ 포함 규탄
    미국 남침례교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2024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낙태 관련 여행 및 성전환 수술에 대한 제한을 배제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국방 예산을 8837억 달러(약 1천141조원)로 확정한 국방수권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중 8414억 달러는 미..
  • 설교 목회
    목회자, 일과 삶 균형 놓치는 4가지 이유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샘 레이너(Sam Rainer) 회장이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목회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 부족한 4가지 큰 이유'라는 글을 기고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목회자들은 일의 강도가 세기로 악명이 높다. 교인들은 기대치가 높다. 업무 시간은 길다. 어떤 주에는 70시간을 일해야 할 수도 있다. 가끔은 밤을 새는 일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
  • 아칸소 부흥집회
    美 기독교선수협회, 올해 5만1천명 헌신 결단
    미국 기독교선수협회(Fellowship of Christian Athletes, FCA)에서 2023 회계연도 동안 5만 1천 명 이상의 청소년이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단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FCA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열린 청소년 행사들을 통해 51,730건의 신앙적 결단이 있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재선시 ‘반기독교 척결 태스크포스’ 창설 공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반기독교적 편향(anti-Christian bias)’에 대항할 연방 태스크포스(TF, 특별 대책팀)를 창설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는 19일(현지 시간) 아이오와주 워털루에서 열린 유세에서 자신이 재선되면 “기독교인들에 대한 전쟁을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행사는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 헐크 호건
    미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침례받아...“내 삶의 가장 위대한 날”
    1980·9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계에서 활약하며 일약 레슬링계의 전설이 된 헐크 호건(Hulk Hogan)이 자신의 침례소식을 전했다. 23일 헐크 호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침례받는 사진을 게시하며, “예수님께 드리는 완전한 항복과 헌신은 내 삶의 가장 위대한 날”이라며 “걱정, 증오, 판단은 이제 없다. 오직 사랑 뿐”이라고 밝혔다...
  • cs 루이스
    다시 주목받는 C.S 루이스 칼럼 “성탄절은 죽지 않은 희망이야기”
    20세기 대표적 기독교 지성인 C.S. 루이스(C.S. Lewis)가 쓴 77년 된 칼럼이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재조명 받고 있다고 크리스천뉴스헤드라인스가 보도했다. 1946년 영국 간행물 스트랜드 매거진에 발표된 루이스의 칼럼 ‘비기독교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설교’(A Christmas Sermon for Pagans)는 그 당시 사회의 도덕적 틀이 붕괴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 남침례교
    미 남침례교 북미선교위원회, 13년간 1만개 교회 개척
    미국 남침례교 북미선교위원회(North American Mission Board, NAMB)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만 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애니 암스트롱 부활절 행사(AAEO)에서 7020만 달러의 선교 기금을 모금했다고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 NAMB 회장 케빈 에젤은 “우리가 대사명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면 가장 좋은 사역의 때가 우리 앞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
  • 美 가톨릭여대, ‘女로 인식하는 생물학적 男’ 입학 허가 규정 철회
    미국의 가톨릭 여자대학이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생물학적 남성’의 입학을 허용하는 새 정책을 철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노트르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대학(St. Mary College)의 케이티 콘보이 총장과 모린 카르나츠 스미스 이사회 의장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위원회는 이전의 입학 정책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OSMC)가 가을 분기에 학부생들을 위한 COMM130 음성 및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일반 교육 과정으로 제공했다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OSMC, 학부생 위한 COMM130 과정 진행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미국 올리벳대학교(OU)의 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OSMC)가 가을 분기에 학부생들을 위한 COMM130 음성 및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일반 교육 과정으로 제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에게 유익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연설, 소그룹 상호 작용, 커뮤니케이션 기술 향상, 아이디..
  • 칠레
    칠레 유권자들, 인격권과 종교 자유 명시한 헌법 제안 거부
    칠레에서 40년 전 군사 독재정권이 제정한 헌장을 대체하는 인격권과 종교의 자유를 확립하는 헌법 제안이 부결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칠레 유권자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기존 헌법을 대체할 헌법 제안을 거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늦게까지 거의 모든 표가 집계된 가운데 투표자 55.8%가 새 헌장 제정에 반대표를 던졌고 44.2%가 지지..
  •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문화전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고위 관리를 지낸 윌리엄 울프(William Wolfe)가 ‘크리스마스는 문화전쟁’이라는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했다. 윌리엄 울프는 미국 국방부 차관보와 국무부 법무국장을 지냈으며, 커버넌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는 미국 회복을 위한 센터(Center for Renewing America)의 연구원이다...
  •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美 연합감리교회(UMC), 5년간 교회 4분의 1 잃었다
    이달 말까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5년 동안 회원 교회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교회들이 교단 탈퇴 허가를 받았다고 릴리전뉴스서비스(RNS)가 최근 보도했다.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5,641개의 교회가 지역 연회로부터 교단 탈퇴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이후 7,658개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 14일은 올해 마지막 예정된 ..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커플 축복 허용한 교황 비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동성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를 비난하며 “그러한 ‘축복’이 당신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바티칸이 동성커플 축복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