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3)
    첫째, 죄는 빚입니다. 빚은 ‘주어진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을 뜻합니다. 죄가 빚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창조주이자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다양한 측면을 지닙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국면, 즉 자연과 역사와 인간들의 세상에 절대적인 주권을 행사하십니다. 이 주권은 절대적인 권위가 따릅니다. 참고로 ..
  • 광명 햇빛
    [구원론]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2)
    사람들에게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종종 자기들 입으로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이 아니라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오히려 이런 말을 하는 그는 “너도 나도 실수하고 죄를 지으므로 죄를 짓는 것이 특..
  • 광명 햇빛
    [구원론]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가?(3)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구원의 궁극적인 의미가 모호한 것은 아닙니다. R. C. 스프로울에 의하면 구원의 궁극적인 의미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느냐?”라는 질문이 그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데살로니가 전서의 말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우리가 ‘장래의 노하심’에서 구원을 받는다고 말을 합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가?(2)
    히브리 동사 ‘야사’가 있는데 이는 그 파생어와 합치면 구약에 약 353회 등장합니다. 니팔형(수동형)으로는 ‘구원받다’ 혹은 ‘해방되다’이고, 히필형(능동형)은 ‘구원하다’ ‘해방하다’입니다. 이 단어의 명사형이 바로 ‘예수아’(구원, 해방)인데 이것으로부터 ‘예사’, ‘테수아‘ 등이 파생되었습니다. 특히 이 단어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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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론]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가?(1)
    한 조사기관에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구원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얻었습니다. 조사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근본 진리에 대해 나름대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1000여 명의 답변 가운데 구원의 의미를 그런대로 정확하게 설명한 사람은 채 10명도 안되었습니다. 제일 많은 대답은 구원이란, ‘천국 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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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4)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구절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바울은 대체 누구인가 하고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실로 성경 역사 중에 그리스도를 가장 닮은 사람을 꼽는다면 저는 바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3)
    만약 농부가 씨를 뿌리고 밭을 가꾸고 거름을 주고 온갖 노역을 견디며 키웠는데 열매가 맺어지지 않는다면 그의 상심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러므로 반드시 뿌린 씨앗은 자라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적인 열매는 만드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잇어야 결실된다는 것이 법칙입니다. 이러한 법칙을 예수님은 이미 명확하게 반포하셨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2)
    첫 번째 실황,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에는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엡 1:4에서는 하나님이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11~12절에선 이러한 선택이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우리를 예정하신 것”이라 설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
  •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1)
    그리스도인은 모든 국면에서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시어 마침내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시작하고 완성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활체를 가진 성도는 정말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마 13:4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자는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깃들자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습니다(출 34:35).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광채에 둘러싸였습니다(마 17:2). 지금 여러분의 얼굴에 하나..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2)
    부활 신앙이 교리적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 계기는 사도 바울로 인해서입니다. 바울은 곳곳에서 예수님이 증거하신 부활을 확고하게 믿음으로 수납하고 그것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거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부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영광스러운 세계(1)
    알다시피 영화란 구원의 서정에 있어서 마지막 단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그동안 죽은 모든 신자의 육체를 죽음 가운데서 살리어 그들의 영혼과 결합하게 하고, 살아 있는 모든 신자의 경우엔 육체를 변화시켜 모든 신자가 동시에 그리스도와 같은 완전한 부활의 몸을 입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