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테러범  타멀랜 짜르나예프
    미국 대테러정책 허점, 연방과 주 당국 간에 정보 공유 안돼
    검거 과정 중 사살된 타메를란 짜르나예프. 그는 이미 테러감시자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테러에 성공해 미국 테러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다. 보스톤 테러범 타메를란 짜르나예프가 이미 러시아 당국에 의해 테러 경계인물 명단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미국에 입국해 테러를 감행할 수 있었을까?..
  • 美 델라웨어 주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미국 내 11번째
    예상대로 로드 아일랜드 주에 이어 델라웨어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이로써 델라웨어 주는 미국 내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11번째 주가 됐다. 상원은 7일 12대 9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주지사인 잭 마켈에게 보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23대 18로 2주 전에 통과했다...
  • 미국 경제 살아나나? 실업률 계속 하락 7.5% 기록
    미국의 실업률이 2013년 1월 7.9%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 추세다. 2월에는 7.7%, 3월에는 7.6%에 이어 4월에는 7.5%를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연초부터 매달 20만개 가량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고용이 늘어난 산업 분야는 소매업, 숙박업, 보건분야 등이었다...
  • 임지연
    미코 출신 임지연 "의사 남친의 배신, 충격 컸다"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의 굴곡 많은 과거사가 공개돼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3일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에 출연한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 왕성한 활동을 벌이다 어린 나이에 삼각 스캔들에 휘말려 돌연 은퇴한 비운의 사연을 털어놨다...
  • 미국 국가기도의 날 둘루스 시청 앞에 모여 기도하는 시민들
    둘루스 시청 앞에 모인 시민들, 미국 위해 기도
    지난 2일(목), 둘루스 시청 공원에는 70여명의 사람들이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였다.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이날 만큼은 국가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다. 국가 기도의 날은 매년 5월 첫째주 목요일에 지켜지고 있다. 역사는 길다. 1798년 존 아담스 대통령이 프랑스와의 전쟁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전 국민이 하루를 정해서 금식과 기..
  • 버락 오바마 대통령 페니 프리츠커 상무장관 소개
    '오바마의 돈줄' 프리츠커, 美상무장관에 내정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신임 상무장관에 시카고 출신 억만장자 페니 프리츠커(53)를 지명했다. 프리츠커는 글로벌 규모의 호텔 체인 하얏트를 공동 설립한 도널드 프리츠커의 딸이다. 부동산 투자회사 '프리츠커 리얼티그룹'을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재정위원장으로서 성과를 내는 등 오바마 선거진영의 '돈줄' 역할을 맡기도 ..
  • 오바마 대통령 취임 선서
    美 국가 기도의 날 "미국의 회복 위해 기도하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기도의 날"에 뉴타운 초등학교 총기참사, 보스톤 테러,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등을 언급하며 "미국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국가 기도의 날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이후 전 미국이 매년 5월 첫째주 목요일에 함께 기도하는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의 주제는 마태복음12:21을 본문으로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
  • 보스턴 테러범 짜르나예프 시신 인도.... 누가? 사망원인은?
    보스턴 테러를 저지른 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타메를란 짜르나예프의 시신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짜르나예프의 관계자에게 이전됐다. 그동안 수사기관은 이 시신을 수습한 후, 부검 및 조사를 벌였으며 이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후 짜르나예프의 관계자가 와서 시신 이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 캘리포니아 거대한 산불 6500 에이커 태워
    캘리포니아 카마리오에 거대한 산불이 발생해 6500에이커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 불은 2일 오전 6시 30분 101 프리웨이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전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고온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소방관 중 2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 테러범으로 현상수배된 조앤 체지머드
    경찰 살해 후 탈옥한 여성 FBI 테러리스트 명단에... 현상금 2백만 달러
    40년 전, 뉴저지 주 경찰관을 처형하듯 살해한 여성이 연방수사국(FBI)의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랐다. 여성 중에 이 명단에 오른 최초의 사례다. 올해 65세인 조앤 체지머드(Joanne Chesimard)는 뉴저지 주 경찰을 살해하고 쿠바로 도망가 1984년 이래 40년째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그것도 쿠바 정부 관련 직종에서 일하며 쿠바 주민의 평균보다 더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
  • 볼리비아vs미국, 팽팽한 신경전…USAID 직원 추방령
    모랄레스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수도 라파스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미 원조개발처가) 정부를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며 추방령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006년 집권한 이래 줄곧 반미 노선을 고수해온 모랄레스 대통령은, "남미가 자기네 뒷뜰이라고 한 사람이 있었다"며 "그런 말을 한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 美 휴스턴 공항에서 총기범 자살해 큰 혼란
    휴스톤의 부시인터컨티넨탈공항(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에서 한 남성이 총으로 자살해 일대가 큰 혼란에 빠졌다. 이 남성은 공항에서 티케팅 하는 구역을 지나 탑승구를 향해 가는 프리 스크리닝(Pre-Screening) 구역에서 최소 2발 이상을 공항 천장을 향해 쐈다.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공항을 지키는 요원들이 그를 포위하고 총기를 버릴 것을 요구했다...
  • 여대생들을 유혹하는 슈가베이비 광고가 UCLA 대학 캠퍼스 인근에 게시돼 논란
    원조교제 유혹하는 광고 "대학교 앞에 버젓이" 논란
    젊은 여성을 찾는 남성들은 슈가 대디(Sugar Daddy), 또 그런 남성을 찾는 여성들은 슈가 베이비(Sugar Baby)로 불린다. 최근까지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들을 중개해 주는 것이 보통이었다. 남성은 수천불, 여성은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하고 서로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버젓이 여대생들이 다니는 길거리에 광고를 하는 것은 큰 논란거리다.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는 원조교제를 여대생들..
  • Canterbury cathedral
    동성애자 주교 수용 후 지역교회 탈퇴 가속…10년來 10만명 규모
    지난 11월 미국 성공회를 탈퇴한 사우스캘로라이나의 일부 교회들이 자신들이 그동안 사용했던 예배당 등 부동산의 소유를 주장하며 미국 전체 성공회 본부인 미국 성공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성공회는 이 교회들이 탈퇴한 이상 이들이 사용했던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은 자동 상실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 프랜드십침례교회 전경
    새로운 풋볼경기장 부지에 놓인 유서깊은 흑인교회의 고민
    애틀랜타에서 151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인 '프랜드십침례교회'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10억 달러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틀랜타 팰콘스'의 새로운 풋볼 경기장을 짓는 길목에 위치한 두 개의 역사적인 교회 가운데 하나인 프랜드십교회는 현재 어떻게든 NFL 경기장을 다운타운에 짓고자 하는 애틀랜타 시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 제임스타운에서 발굴된 제인의 두개골
    미국 초기 이주자들 14세 소녀 식인 증거 발굴
    미국 초기 이주자들이 제임스타운에서 1609년부터 1610년 대기근 시기에 사람을 잡아 먹기도 했다는 속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제임스타운의 첫 이주자 중 한 사람이자 후에 지사가 된 조지 퍼시가 "이주자들은 말과 고양이, 개도 잡아 먹었으며 결국은 서로를 먹기도 했다"고 기록한 바 있었지만 학자들은 이 기록의 사실성을 놓고 갑론을박 해 왔다...
  • 15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플랜B를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FDA가 허가했다.
    FDA, 사후피임약 플랜B 15세까지 허가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사후피임약인 플랜B(Plan B One-Step)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도록 허가했다. 화요일 FDA는 "응급 상황에서 피임약을 손쉽게 구매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막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 가물치
    뉴욕 센트럴파크에 괴물 등장, 알고 보니 한국산?
    뉴욕에 뱀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통을 가진 괴물이 등장해 난리가 났다. 데일리메일은 30일 "뉴욕 센트럴파크 내의 호수에 서식하는 가물치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가물치를 뱀과 물고기를 합친 것 같은 흉악한 괴물로 묘사했다. 한국,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물치는 호수 내의 개구리, 가재 등을 잡아 먹는 최고 포식자로 호수의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