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홀 트럭
    유홀 트럭 훔쳐 경찰과 추격전 벌여 "황당하네"
    미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추격전이 아니었다. 영화에서 보던 장면도 아니었다. 한 남성이 유홀(U-Haul) 트럭을 타고 도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다. 유홀은 이사짐을 옮기는 고객을 위해 트럭을 빌려주는 렌트카 업체다. 한 남성이 유홀(U-Haul) 트럭을 타고 도주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다. 유홀은 이사짐을 옮기는 고객을 위해 트럭을 빌려주는 렌트카 업체다...
  • 보스턴 테러범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아내 캐서린 러셀
    보스턴 테러범 부인 러셀, 이슬람 개종 후 대학 중퇴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사망한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아내 캐서린 러셀(24)이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한 것으로 밝혀져, 미국내 이슬람 포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중산층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러셀이 이슬람교로 개종한 것은 테러 용의자 차르나예프를 만난 후 부터다...
  • 보스턴 테러범  타멀랜 짜르나예프
    "보스턴 테러 막을 수 있었다" 미국 테러방지 정책 허점
    이번 보스톤 마라톤 테러도 사전에 얼마든지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 밝혀지며 미국의 테러 방지 정책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2명의 체첸 출신 형제 테러범 가운데 생포된 죠하르 짜르나예프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으나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한 타멀랜 짜르나예프는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유학생이었다. 이유는 "그가 무장단체와 연루돼 있을 수 있다"는 2011년 러시아 정부의 경고 때문이었다. 미..
  • CNN이 압력밥솥 폭탄 모의 실험을 진행했다.
    CNN, 보스톤 테러 '압력밥솥 폭탄' 100달러면 쉽게 제작
    짜르나예프 형제가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사용해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압력밥솥 폭탄. 이미 파키스탄과 인도 등지에서는 이 폭탄이 사용돼 수많은 인명이 피해를 본 바 있다. 특히 인도 사건에서는 한 번에 무려 130명이 몰살되기도 했다...
  • 미국에서 최악의 교통체증 도시는 로스앤젤레스
    LA가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극심한 도시로 다시 뽑히는 불명예를 차지했다. 인릭스(Inrix)의 발표에 따르면, LA 시민들은 이미 LA가 최악의 교통체증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금요일 오후를 최악의 시간대로 꼽았다...
  • 美 네바다 이어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도 동성결혼 법안 승인
    지난 월요일 네바다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화요일에는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주 상원 법사위원회는 주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결혼에 대한 규정에 동성 간의 결합을 포함시켜야 하느냐를 놓고 투표를 진행해 7대 4로 승인했다...
  • 美 일리노이 주에서 5명 가족 몰살한 총기범 사살
    일리노이 주에서 5명을 살해한 총기범이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당했다. 이 총기범이 왜 피해자들을 살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할머니와 젊은 커플, 그리고 2명의 자녀였다. 범인과 이 가족이 무슨 관계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 뉴욕 린든애비뉴중학교에서 진행한 왕따 방지 프로그램에서 성적 정체성과 관련된 수업이 강요돼 논란이 일고 있다.
    美 중학교에서 강제로 동성 키스 시키고 레즈비언 흉내 강요
    뉴욕 주 레드훅에 있는 린든애비뉴중학교에서는 바드칼리지의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왕따 방지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었다. 여기서 진행자들은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적 정체성의 차이로 인해 친구를 왕따 하거나 괴롭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제러드 라일 기자(Gerard Ryle
    '조세 피난처' 버진아일랜드 은닉 계좌 목록에 한국인도 다수
    한국의 부호들도 딱 걸리고야 말았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단독 입수한 조세피난처 은닉 자산가 목록에 한국인이 무려 7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협회는 이달 초 버진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조세피난처에서 이뤄진 금융기록을 입수해 탈세를 목적으로 이곳을 이용한 수천 명의 자산가 목록을 확보했다. 이들이 보유한 정보는 250만 건의 서류, 12만 건의 비밀 문건..
  • 폴 케빈 커티스가 검거된 이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들에는 그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모창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오바마 독극물 테러 용의자 증거불충분으로 석방
    오바마 독극물 테러 혐의로 체포된 폴 케빈 커티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지난 수요일 체포된 후, 6일 만이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 카운티 사무실 등지에 독극물인 리신을 우편으로 보낸 혐의를 입고 있었지만 FBI가 수일에 걸쳐 그의 집을 뒤진 결과 리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의 컴퓨터까지 뒤졌지만 리신 제조나 리신에 관한 흔적은 전혀 없었다...
  • 금연 마크
    美 뉴욕시 '담배와 전쟁' 구매연령 만21세로 상향
    담배와의 전쟁, 탄산음료와의 전쟁을 벌여 오던 뉴욕시가 담배에 또 한 방을 먹인다. 뉴욕시는 공원,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최근에는 매장 내에 담배 진열까지 금지하는 조례를 준비 중이었다. 그리고 이젠 더 나아가 담배 구매 연령을 만 21세로 올리려 한다...
  • 보스톤 마라톤 테러범 죠하르 짜르나예프
    보스턴 테러범, 반미주의 반기독교주의에 심취
    2명의 보스톤 마라톤 테러범 가운데 생포된 죠하르 짜르나예프(19)는 국외 테러 집단과의 관계성은 희박한 것으로 현재 조사 결과 확인됐지만 반미주의, 반기독교주의에 심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미국 테러범들은 알카에다 등 해외 무장 세력이거나 소위 '외로운 늑대'라 불리는 미국 내 극우 이슬람주의자들이었다. 그러나 짜르나예프 형제의 경우는 미국에 대한 반감과 부적응이 이슬람주의로 이어졌..
  • 워싱턴 주 훼더럴웨이 아파트에서 총격전, 5명 숨져
    워싱턴 주 페더럴웨이의 한 아파트에서 야간에 총기 범죄가 발생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사살된 1명을 포함 총 5명이 숨졌다. 지난 21일 밤 9시 30분경, 훼더럴웨이 퍼시픽 하이웨이와 330가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총격전으로 이 아파트 주민들은 공포에 질렸으며 현재 이 아파트 전체가 경찰에 의해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 던킨 도넛
    던킨도넛,보스턴 테러 희생자 돕기에 10만 달러 모금
    보스턴 마라톤 테러 피해자들을 위한 사랑이 속속 답지되고 있다. 던킨도넛은 10만 달러를 모금해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보스톤에 기반을 둔 던킨도넛은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 보스톤 마라톤 테러범 죠하르 짜르나예프
    생존 '보스턴 테러범'에 사형 구형될 듯
    보스톤 마라톤 테러범에게 사형이 구형될 전망이다. 마라톤 결승선 근처에서 폭탄을 터뜨려 3명이 숨지고 200여 명을 다치게 한 이 사건의 주범 타멀랜, 죠하르 짜르나예프 형제 중 생존한 죠하르에게는 최대 사형이 구형될 수 있다고 검찰이 밝혔다...
  • 암트랙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려던 범인들이 적발됐다
    이번에는 열차 테러? 뉴욕-토론토가 목표였다
    캐나다 경찰은 22일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의 뉴욕을 연결하는 철도에 테러를 모의한 무슬림 2명을 검거했다. 알카에다와 연관된 치헤브 에세가이에르, 자에드 자세르는 이 두 지역을 연결하는 미국 육상철도 암트랙에 테러를 가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실제 착수한 단계는 아직 아니었다...
  • 美 시퀘스터 체감 시작...인원축소에 2시간 이상 항공도
    연방정부의 시퀘스터가 이제 서서히 미국인들의 삶 가운데 체감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국방부 민간인 직원 강제 무급 휴가, 해외 주재 외교관들의 철수 등 시퀘스터가 미치는 영향력은 광범위하지만 실제로 일반인들의 삶 속에서 체험될 만한 것들은 아직 없었다. 그러나 지난 21일부터 연방항공청(FAA)의 직원 4만7천 명이 두 주에 하루씩 무급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착륙 지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