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기독교인들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라"
    갈수록 많은 청년들이 어린 시절 가졌던 신앙을 등지고 무신론자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교회 내부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시도를 해 왔다.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설교와 가르침들, 지루하고 딱딱한 예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교인들…. 그러나 최근 현지 언론에 실린 한 편의 기고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들이 이같은 통념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전철..
  • 퓨리서치센터의 설문죠사
    美 비종교인 증가, 대다수 국민이 부정적으로 인식
    미국 내 비종교인 증가에 대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 중 48%가 비종교인 증가가 사회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수는 11%에 그쳤다. 다만 늘어나는 비종교인 수가 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 릭 워렌
    릭 워렌 목사가 전한 젊은 사역자를 향한 조언 4가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손 꼽히는 릭 워렌(Rick Warren) 목사가 1일부터(이하 현지 시각) 개최 중인 시드니 힐송 컨퍼런스에서 젊은 사역자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지난 4월 막내 아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충격 이후 모든 언론과의 접촉 및 외부 활동에서 물러나 휴식을 가져 온 릭 워렌 목사는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는 행사 ..
  • 뇌종양과 싸우는 에디슨 컴튼의 페이스북 페이지.
    중보·소통의 도구로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도 커져
    당신은 페이스북을 아이들 사진을 자랑하거나 휴가 사진을 올리는 데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가족들이 절망적인 필요, 바로 '희망' 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기도요청 페이지들은 페이스북 전반에 걸쳐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인기 페이지로 떠오르고 있다...
  • 동아리 UB Students for Life
    뉴욕 버팔로大 "낙태 반대 토론하려면 650달러 내라" 논란
    뉴욕주 버팔로대학교(University of Buffalo)에서 낙태반대론자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650달러를 부과받자 이 문제를 법원에 제소했다. 650달러를 내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학교가 미국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다...
  • 수정교회
    美 수정교회, 개신교회로서 마지막 주일예배
    미국의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가 지난 30일 개신교회로서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렸다. 수정교회는 1955년 로버트 H. 슐러 목사에 의해 창립된 이래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교회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특히 30년 전 건축된 예배당은 아름다운 유리벽과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했으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온 주간 TV 설교 방송 '능력의 시간(Hou..
  • 지미 카터
    카터 "기독교가 '여성 지위' 향상에 더 기여 해야"
    정계 은퇴 이후 기독교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기독교가 미래에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그가 설립한 카터센터가 계획 중인 '모빌라이징 페이스 포 우먼(Mobilizing Faith For Women)' 컨퍼런스를 앞두고 최근 가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 보시기에..
  • 미 워싱턴주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 첫날
    프로포지션8 즉각 폐기…동성 혼인신고 '장사진'
    지난 6월29일(이하 현지시간), 주말인 오전에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는 결혼신고를 마치려는 동성 커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앞서 26일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주(州) 프로포지션8에 대한 심리를 기각하면서 하급법원인 제9순회 항소법원의 위헌 판결이 최종 유효한 것으로 결정났기 때문이다...
  • 미국의 바이블 벨트와 동성결혼 벨트. 빨간색은 바이블 벨트 지역이고 파란색은 현재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들이다.
    결혼보호법 '위헌' 이후 美 보수교계의 향방은?
    지난 주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결혼보호법(DOMA) '위헌 판결' 이후 '한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의 결합'이란 전통적 결혼의 정의를 지지해 온 미국 보수교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판결 직후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 자유수호연합(ADF) 등 전통적 결혼 수호에 앞장서 온 미 보수교계 단체들의 반대 성명이 잇달았다. 가톨릭 교계를 포함해, 남침례교(SBC), 하나님의성회(..
  • 당시 방송에 출연한 코디 브라운 씨
    '이성간 결합' DOMA 폐기후 결혼관 '후폭풍'
    미 연방 대법원에 의해 결혼보호법(DOMA)이 폐기된 이후,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만이 아니다. 일부다처주의자들도 "일부다처제가 미국에서 합법으로 정착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까스로 동성끼리 결혼할 권리를 획득한 동성애자들은 일부다처주의자들의 이런 액션이 여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별개의 문제"라며 애써 거리를 두고 있다...
  • 티모시 돌란 추기경
    동성결혼 허용에 가톨릭 교회 정면 반발
    미 연방 대법원의 동성결혼 판결에 대해 미국 가톨릭교회가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뉴욕관구의 대주교이자 전미주교협회의 대표인 티모시 돌란 추기경은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열린 기도회에서 "결혼과 미국에 있어서 비극의 날"이라고 표현했다..
  • 美 연방 대법원, '결혼은 이성간 결합-DOMA' 위헌
    미국 연방 대법원은 26일(현지시간)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는 전제 하에 동성결혼 커플에 대한 제도적 차별을 규정한 연방 결혼보호법(DOMA)을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또 동성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州) 법 조항에 대해서도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려렸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기독교계는 큰 충격과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고, 미국 내 정치·사회·문화 등 사..
  • 몰몬교 선교사들
    몰몬교, '검은 바지에 흰 셔츠' 전도방식 탈피
    검은 바지에 하얀 셔츠를 입고 명찰을 단 채 가가호호 전도하는 모습으로 유명한 몰몬이, 전도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란 본래 명칭보다는 '몰몬'으로 더 잘 알려진 그들에게 가가호호 전도는 일종의 자존심처럼 여겨졌다는 점에서, 이런 변화에 미국 주류 언론들까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는 몰몬이지만 그 적극적 전도 방식만은 기독교계로부터도 부러움을..
  • 미국 연방법원
    美 연방대법원, 이번 주 '동성결혼' 관련 판결…교계 관심 집중
    미국 연방대법원이 이번 주 연방 결혼보호법(DOMA)과 캘리포니아의 주민발의안8(Proposition8)에 대한 판결을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결과에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계는 미국의 전통적 결혼을 수호하는 판결이 내려지길 기도하고 있지만, 결과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가주 한인교계의 경우 판결을 앞두고 모든 성도들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기도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 6.25 전쟁 63주년 기념 추모예배 및 기념식
    한미동맹협의회, 6·25 전쟁 63주년 추모예배 드려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임청근 박사)가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 63주년을 맞아 '잊혀지는 6.25, 잊을 수 없는 6.25'라는 주제로 23일(현지시간) 오후 5시 폴스쳐치 소재 버지니아한인교회(담임 이장연 목사)에서 추모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 SNS 효과 및 활용
    美 목회자들 "소셜 미디어는중요한 목회도구"
    미국의 목회자들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중요한 목회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독교 전문 리서치업체 바나그룹이 최근 발표한 미국 전역의 목회자 126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개설한 교회는 2011년 57%에서 올해 70%로, 트위터를 개설한 교회는 14%에서 21%로 늘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들의 66%가 페이스북을,..
  • 美 워싱턴주, 혼인신고 5쌍 중 1쌍은 '동성결혼'
    미국 워싱턴주(州)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법화된지 4개월 만에 2400여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동성결혼이 합법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이 같이 신고됐다...
  • 美 남침례회, '자살·정신건강 문제' 적극 지원
    미국 남침례회(SBC) 총회는 12일(현지시각) 표결을 거쳐 정신건강과 관련된 결의안을 압도적 지지로 승인했다. 이 안은 사랑하는 이들의 자살을 경험한 가족들을 비롯해, 정신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교단의 지원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