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세계 기독교 인구
    2020년 세계 기독교인구 '26억명'…유럽·미주↓ 亞·아프리카↑
    2020년경 세계 기독교 인구에 대한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부설 세계기독교연구센터는 19일(현지시간) '세계 환경 속 기독교, 1970-2010(Christianity In Its Global Context, 1970-2010)'이란 제목 아래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21개 UN 국가들에서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일어난 기독교 인구 수의 변화를 조사하고, ..
  • 에반스빌 십자가
    美 무신론 단체, "공공장소 십자가 설치는 위헌" 고소
    미국의 한 무신론 단체가 공공장소에 십자가를 설치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교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기독교인들을 위한 법적 지원을 펼치고 있는 자유수호연합(ADF)이 고소당한 교회들의 옹호에 나설 예정이다...
  • 러셀 무어
    美 러셀 무어 박사 "교회가 인종 간 관계 개선에 나서야"
    미국의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박사가 '짐머맨 사건'과 관련해, 교회가 인종 간의 관계 개선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7일(현지시간) MSNBC의 '안드레아 밋첼 리포츠(Andrea Mitchell Reports)' 쇼에 출연한 무어 박사는 조지 짐머맨 사건으로 인해서 미국의 백인과 흑인 간의 시각차가 드러났다며, 서로..
  • 그렉 캐리
    "짐머맨 사건, 美 교계는 인종화합으로 답해야"
    미국에서 인종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짐머맨 사건'에 미국 교회는 인종적 화합으로 응답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최근 미국에서는 흑인 소년을 총기로 살해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짐머맨(Zimmerman)이 무죄판결을 받은 데 대해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이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랭커스터신학교 신약한 교수인 그렉 캐리(Greg Carey) 박사는 15일(현지 시각) 허..
  • 스티븐 퍼틱
    성도 스스로가 '교회의 훌륭한 광고' 가 돼라
    "복음이라는 가장 위대한 메시지는 가장 훌륭한 광고(advertisement)를 필요로 합니다." 미국에서 차세대 복음주의 목회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티븐 퍼틱(Steven Furtick) 목사는 최근 이처럼 교회가 필요로 하는 '광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미국 교회성장 관련 전문지인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에 기고한 글에서 그는..
  • 보이스카우트
    '동성애 수용' 美보이스카우트 反한 대안단체 설립 추진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이 결국 이에 반대한 대안적 단체의 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은 9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경에 기반한 새로운 유소년 그룹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보이스카우트와 관계되어 함께 일했거나, 지원했던 이들이 구성한 이 모임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여름성경학교
    美 교회 70%가 여름성경학교는 '필수'
    여름성경학교(VBS)은 여전히 많은 미국 교회들에서 실시되는 계절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Barna Group)이 10일(현지 시각)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68%의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록 1997년 81%의 교회들에서 실시되었던 것에 비하면 감소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미국 교회들에서 여름성경..
  • 데이빗 커리
    美오픈도어즈 신임회장 "교회는 한 몸임을 기억해야"
    전 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사역해 온 미국 오픈도어즈의 신임회장에 데이빗 커리(David Curry)가 임명됐다. 미국 오픈도어즈 이사위원회는 9일(현지 시각) 지난 9월 물러난 칼 모엘러(Carl Moeller)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커리가 새롭게 회장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 4천여명 청년들 ‘선교한국을 부르짖다'
    청년들, 그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는 이유
    미국의 한 유명 목회자의 '교회를 떠나지 않는 청년들의 특징'에 관한 글이 현지 청소년사역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가 되고 있어, 청년들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교회도 이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휘튼칼리지교회의 존 닐슨(Jon Nielson) 목사는 최근 미국의 기독교 매체 처치 리더스(Church Leaders)에 기고한 글에서 교회에 남아 있는 청년들의 세 가지..
  • 동성애 반대 시위 중 일방적으로 구타 당하고 있는 피해자
    동성애 반대시위 도중 갑자기 '우르르'
    최근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린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게이 프라이드에서 "회개하라 그렇지 아니하면"과 "예수께서 죄에서 구해 주신다"는 푯말을 들고 있던 시위자들이 동성애자들에 의해 대낮에 무차별 집단 구타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 오바마 아프리카 순방
    오바마, 아프리카 동성결혼 합법화 요청에 현지 종교지도자들 '강력 반발'
    최근 아프리카 순방 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아프리카 국가들에 요청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이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종교 지도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이 환영받지 못한 이유는 바로 동성애 문제 때문"이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순방 중 세네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종, 종교, 성별, 성적 지향성에 관계없이 법은 모든 사람..
  • 빌리 그래함
    빌리 그래함, 인터넷 통해 8만 명에 복음 전해
    20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로 손꼽히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사역은 21세기에도 그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전도집회가 그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이었다면, 이제는 사이버 공간이 그 현장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빌리그래함복음전도협회는 히스패닉을 위해 만든 스페인어 사이트 PazConDios.net를 통해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7만8천여 명이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
  • 동성결혼 모두가 Yes 할 때 복음주의자들 'NO'
    동성결혼 문제를 비롯해 이른바 '성적소수자'인 LGBTQ의 권리수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는 물론 종교계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지만, 오히려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의 반대여론은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종교·사회 관련 전문 리서치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이 4일(현지시간) 미국 종교인들의 동성결혼에 대한 의식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자유 얻도록 생명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자유의 은혜를 기억할 것'을 권면했다. 그래함 목사는 4일(현지 시각) 빌리그래함복음전도협회(BGEA)를 통해 발표한 독립기념일 메시지를 에서 이같이 밝혔다...
  • 바나그룹의 동성결혼에 대한 종교인 의식 변화 조사
    동성결혼에 대해 달라진 사회 인식…교회의 대처법은?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금지 위헌 판결은 이 문제에 대한 변화된 미국민들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교회는 동성애자들에게 점차 수용적으로 되어가는 사회와 문화의 도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교회가 받고 있는 이러한 도전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는 동시에, 그 물결이 교회 밖뿐 아니라 교회 안까지 이미 밀려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