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24일 성명을 내고 "침몰한 세월호의 소속회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씨이며, 선원 등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유 씨는 전 세모 그룹 회장으로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소속 목사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해경,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나선 소방헬기 막은 것 드러나
세월호 침몰 당시인 16일, 단원고 학생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가 사고현장에 도착해서는 해경의 제지로 다시 돌아갔다고 JTBC가 보도했다... [세월호 참사] 구명벌 이상 의혹에 구명벌 안전점검 업체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당시 충분한 수의 구명벌이 있는데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도 구명장비를 모두 투하하라고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원들이 구명벌에 전혀 눈길도 주지 않은 것이 구명벌의 이상을 미리 알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포토뉴스] 세월호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나비
세월호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나비가 정신여고 담장에 메달려 있다... [포토뉴스] 다이빙벨 25일부터 세월호 실종자 수색 참가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오는 25일부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색작업 참여를 허가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팽목항의 이종인 대표와 다이빙벨의 모습. 2014.04.24... [포토뉴스] 묵념하는 류현진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포토뉴스] 바람에 무사귀환의 바람을 싣고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 [포토뉴스] 바다를 밝혀라
바다를 밝혀라.. [세월호 참사]국방부 "軍 지원전력 확대...美 구조함 25일 도착"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 지원전력이 이번주 초에 비해 증강됐다. 당초 함정은 32척에서 36척으로, 항공기는 26대에서 32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세월호 희생자 조문 마치고 나오는 김보성
김보성씨가 세월호 희생자 조문으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포토뉴스] 끝없는 조문행렬
세월호 침몰 9일째인 24일 오전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오후 1시 30분 현재 2만3090명의 시민들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 민간잠수사 철수, 수백명 도우러 왔지만 실제 입수는 16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나선 민감잠수사들이 22일 오후부터 철수하기 시작한 가운데 민간잠수사와 해경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포토뉴스]"얘들아 못지켜줘서 미안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양소에 한 시민이 무릎을 꿇고 있다... 노란리본 다운방법, 휴대전화에 이미지 저장 먼저
22일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작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하는 운동으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의 프로필 계정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바꾸면 참여가 된다... 심은진 리본, 배우 한지우도 "마음은 다 하나, 우리 모두 마음 담아"
배우 심은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원고 등교, 슬픔 이기고...치유 프로그램에 초점
세월호 참사로 휴교령이 내려졌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24일 수업을 재개했다. 앞서 학교 정상화가 이르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친구들과 함께 힘들었던 부분을 나누는 것이 학생들의 상처가 빨리 치유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소조기 마지막날... 4층 중앙객실 수색 '총력'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이날은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따라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에다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최다 인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중앙 객실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세월호 희생자 안산 분향소, 첫 날 1만3천700여명 조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시 단원구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는 24일 이른 아침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객들은 한 손에 국화꽃을 들고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을 일일이 확인해가며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날까지 안치된 단원고 교사와 학생의 영정과 위패는 총 48위이며 이날 14건의 장례식이 진행됨에 따라 위패안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 오.. [세월호참사] 침몰 '최초 신고' 단원고생 시신 발견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맨 처음 신고한 단원고 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4층 선미 부분에서 발견된 학생 사망자 중 한 명이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 A군인 것으로 추정됐다. 해경은 "A군의 부모가 시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아들 시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지문, DNA검사, 치아 등 정확한 신분확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 대구 빈집서 이미 백골이 된 시신 발견
대구의 한 빈집에서 60대 여성으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됐다. 23일 오후 2시50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빈집 작은 방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집을 사러온 매입자와 부동산 중개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 곁에는 2006년도 달력이 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