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의 기성세대와 다음세대 갈등의 주요 축은 ‘이성주의’적 문화이다.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말이 보여주듯, 정보화 시대의 아이들은 산업화 시대의 어른들보다, 문화적 유연성과 논리적 사고에 대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크다. 첨예한 ‘세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 교계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어떻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어떤 모델을 따라 가야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진리 안에 자유, 복음전파에 자신 있게 나아가야”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김성운 박사)가 지난 16일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에서 2023 제12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욱 박사(총신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은혜 박사(연세대)가 ‘포스트모더니즘의 ‘통제적 매개성’을 극복하기 위한 ‘빛을 옷 입은 창조론’의 제안과 그 선교신학적 함의’ ▲강채준 박사(아신대, F.I.M 선교회)가 ‘인도네시아 내국인 사역자에 의한 자국내 .. 남북한 교역과 군사갈등, 서로 어떤 연관성 있을까?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산정현교회(담임 김관선 목사)에서 ‘최근 통일 연구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제24회 학술포럼 멘사토크 및 송년회 with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오종문 박사(연세대 통일클러스터센터)가 ‘남북한 교역과 군사갈등 상호인과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2024 문화포럼, ‘문화선교트렌드’, 신촌 필름포럼에서 열려
문화선교연구원(대표 백광훈 원장, 이하 문서연)과 목회사회학연구소(대표 조성돈 소장),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사)의 공동주최로, 2024년 한국사회를 전망하며 ‘한국교회의 목회와 공적 사역’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2024 문화포럼, ‘문화선교트렌드’를 19일 신촌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개최한다. 문선연은 “2023년, 코로나19 엔데믹이 선언되었고, 일상을 지속하기.. 스가랴 1장 11절 하반절과 사사기 6~8장 기드온 본문에 대한 고찰
장신대성서학연구원(원장 이은우 교수)이 최근 경기도 가평 소재 새문안교회 수양관에서 ‘성경의 역사와 지리와 문맥 연구에서 목회와 전도와 교회개척까지’라는 주제로 제117회 성서학연구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방기민 박사(장신대 구약학)가 ‘역사적 배경과 문맥적 접근을 바탕으로 스가랴 1장 11절 하반절 새롭게 번역하기’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방 박사는 “잇도와 베레갸의 후손 예언자 스가랴.. 서울의대 명예교수 정현채 박사 “죽음… 소멸 아닌 옮겨감”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오광석)가 근대병원의 발전과 기독교의 관계 연구팀(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최근 서울 강북구 소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서울캠퍼스에서 ‘교회사 속에 나타난 질병, 보건, 그리고 죽음이해’라는 주제로 제158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현채 박사(서울대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죽음은 소멸인가, 옮겨감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박사는 “죽음을 내포하고 있.. 선교적 교회론과 예배 설교에 대한 고찰
한국설교학회(회장 최진봉)가 최근 경기도 수원 소재 합동신학대학원 4층 설교센터에서 ‘선교적 교회론과 예배 설교’라는 주제로 2023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진봉 박사(장신대 예배·설교학)가 ‘설교를 위한 전인적 본문읽기로서 거룩한 읽기(Lectio Divina)의 수용에 관한 연구’ ▲권용준 박사(총신대)가 ‘예배의 선교적 역할: 예전적 복음화와 예전적 인간화’ ▲김용성 박.. 한국구약학회, ‘구약성서와 메시아’ 주제로 송년학술대회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가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담임 황성수 목사)에서 ‘구약성서와 메시아’라는 주제로 제124차 송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근조 박사(호서대)가 ‘구약성서와 메시아: 다윗의 자손에서 하나님의 아들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안 박사는 “어떻게 구약성서의 다윗의 자손(son of David)이었던 ‘기름부음 받은 자’(messiah)가 신약성서의 하나님의 아.. “북한·일본 향한 선교, 한국교회 향한 시대적 소명”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라는 주제로 제44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허남석 목사(수사 15기생, 두향교회) ▲‘교회를 위하여’ 윤석임 목사(수사 5기생, 새하늘교회) ▲‘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첨단기술시대, 기독교사회윤리의 과제·전망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회장 이종원)가 최근 한국여성신학회·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숭실대학교에서 ‘인공과 자연 사이에 선 인간 - 포스트휴먼시대, 기독교사회윤리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2023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은혜 교수(장신대 기독교와문화)가 ‘첨단 기술 시대의 기독교 사회윤리의 과제와 전망: 인간과 기술의 공진화에 대.. 평신도가 목회자에게 원하는 설교 주제는?
최근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교인들이 신앙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소장),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 등이 ‘공동조사’를 진행한 후 세미나를 개최했다... “독립 운동에 참여한 많은 여성이 기독교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19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고지수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원청연 박사(호주 모나쉬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가 ‘성모가 여성을 자유롭게 하니라; 식민지 시기의 개신교 선교사, 전도부인, 그리고 여성의 정치적 권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원청연 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10.. 이근삼 박사 100주년… “정도·정행의 본 보여준 칼빈주의 신학자”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가 2일 오전 부산 영도구 소재 고신대학교 코람데오허브홀·코람데오아트홀에서 ‘이근삼 박사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명예교수)가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 이상규 박사(전 고신대 교수, 전 개혁신학회 회장, 현 백석대 석좌교수)가 ‘이.. 기독교학술원,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 주제로 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섭리사관에서 본 한일근대사’라는 주제로 제44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허남석 목사(수사 15기생, 두향교회) ▲‘교회를 위하여’ 윤석임 목사(수사 5기생, 새하늘교회) ▲‘북한 구원.. “기독교 상담자의 궁극적 사명, 영원한 천국의 회복 소망케 하는 것”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안경승)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채플에서 ‘기독교상담과 이상심리’라는 주제로 제4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형 박사(닥터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가 각각의 주제로 발제했다. 먼저, ‘조현병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제.. “향후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 첫 번째, ‘교육 중심 목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가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변화 전망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발제 했으며, 조미영 박사(서울여대)가 논찬했다. 지 대표는 먼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큰 변화 중 하나로 ‘3040세대의 약화’.. “4차 산업혁명 AI 기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위해 사용해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 “담임목사-부교역자 관계, ‘종속’ 아닌 ‘존중’ 돼야”
(사)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북미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교회 부교역자의 지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3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위형윤 교수(학회 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헌제 교수(중앙대 명예교수, (사)한국교회법학회 회장,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부교역자, 사역자인가 근로자인가? - 법원판결과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연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 박사, 연세대 교수)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그동안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해 온 2023년의 학술대회를 마감하면서, 위기 상황에 대.. 한국신약학회, 미목원과 함께 ‘성서학의 쓸모’ 주제로 간담회 개최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원장 박영호 목사, 이사장 김지철 목사 이하 미목원)과 함께 하는 11월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 교수) 간담회가 최근 서울 성동구 소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에서 ‘성서학의 쓸모 - 성서학자가 묻고, 성서학자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사로는 김동성 박사(감신대)·송진순 박사(이화여대)·한수현 박사(청수감리교회), 패널로는 김지철 목사(미목원)와 김요한 목사(새물결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