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미국대표부에 따르면 알바니아와 호주,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은 7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단합해서 북한의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침공 9일차' 러, 최대 원전 장악… 우크라, 러 장성 사살 '충격'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공사인 에네그로아톰은 "자포리자 행정 건물과 발전소 검문소가 점령군 통제 아래 있다"며 "발전소 직원은 동력장치를 계속 가동하고 있으며, 핵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러 공격에 화재… "폭발시 체르노빌 10배"
우크라이나 침공 9일째인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는 현지시간 오전 1시40분께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계속된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푸틴 계속 가혹한 경제 제재…우크라 국민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강조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각료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계속 푸틴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에게 가혹한 경제 제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中, 러에 올림픽 끝날때까지 우크라 침공 연기 요청" NYT
실제로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지난달 4일 개막해 20일 폐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달 4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확장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바이든 “푸틴, 어느 때보다 고립 심해… 한국 등 동맹국과 책임 묻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이날 취임 후 첫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을 했다... EU의회, 우크라 EU 가입 후보국 지위 부여 요청
결의안은 또 EU가 러시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에는 637명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찬성했다. 결의안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비난하며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러군, 하르키우 시장 암살 시도 공격…남부 헤르손 장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일째 되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자국내 극동지역에서 주둔중이던 군대를 유럽으로 이동시키고,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에선 날이 밝자마자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안보리, 北탄도미사일 논의… 한·미·일 등 규탄성명
이후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알바니아, 호주,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영국 등은 북한의 행동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도 공동성명 발표 회견에 참석했다... 바이든, '美 핵전쟁 걱정해야 하나' 질문에 "아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국민이 핵전쟁 가능성을 걱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답했다... 러 침공으로 우크라 어린이 14명 포함 352명 사망
러시아의 침공으로 사망한 우크라이나 시민이 352명에 달한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또 사망자 가운데 최소 14명이 어린이이며 11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68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우크라·러 협상, 28일 우크라-벨라루스 국경지역서 개최
쿨레바 장관은 양측 협상이 러시아가 지난 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처음 열리는 것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 아무런 전제조건이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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