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작전참모장
    美국방부 "러군, 키이우 진격 중단한 듯… 돈바스 집중"
    이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의 전투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키이우로의 군사적 진격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키이우를 점령하기 위한 지상 공세보다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 "러, 우크라서 전쟁 범죄 저질러" 공식 발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정부는 러시아군 구성원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그간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와 관련해 증거를 수집·평가해 왔다...
  • 통일부
    인수위 “통일부 폐지 없다… 교류협력 등 고유 기능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23일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확인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일부에 대해 "존폐 여부를 검토했던 것이 아니라 고유 기능을 되찾는 쪽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러, '핵 사용' 여지 남겨…"국가 존립 위협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리라고 자신하느냐는 취지의 반복된 질문에 확답하지 않았다. 대신 자국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례를 언급했다...
  • 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쿼드 가입 정지작업 하는 尹, 쿼드 4개국 정상과 통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에 가입하기 위한 정지 작업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7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며 당선 8일 만에 쿼드 정상들과 모두 통화했다. 모디 총리에 앞서 윤 당선인은 미국, 일본, 호주 정상과 인사를 나눴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말 아끼던 바이든, 침공 21일 만에 "푸틴 전범"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푸틴)가 전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언 전 백악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대 8억 달러 규모 추가 안보 원조를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