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성남시청)-이유빈(연세대)-황대헌(강원도청)-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준결승 1조에서 박장혁이 넘어지면서 2분48초308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황희 장관, '한복 논란'에 "오해의 소지… 안타까워"
황희 장관은 5일 중국 베이징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수 민족이라 할 때는 하나의 국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를 주로 말하는데, (중국 바로 옆에) 큰 나라가 존재하는 데 양국 간 관계에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국, 곽윤기·김아랑 앞세우고 73번째로 개회식 입장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맞잡은 쇼트트랙의 곽윤기, 김아랑(이상 고양시청)을 앞세우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73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4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91개국 가운데 73번째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미국 등 9개국, 안보리 대북 행동 촉구…"침묵 비용 크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일(현지시간) 안보리의 북한 문제 관련 비공개회의 이후 알바니아,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안보리 침묵의 비용은 너무 크다"라고 밝혔다... 日정부, 사도광산TF 첫 회의 개최… '역사 논쟁 불사' 시사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테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내각관방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관방 부(副)장관보 주재로 외무성, 문부과학성 등 부처 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사도광산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역대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美 "러, 우크라에 작은 경고성 공격 개시 가능성"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직 러시아가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포병대 등 지상 전력과 항공 전력을 갖췄다며 "그들은 아주 작은 경고로 (공격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근기간 내 美 병력 이동할 수도"… 푸틴 제재도 거론
CNN과 A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대기) 병력 중 일부를 근기간 내 이동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美국방부, 8500명 배치 대비 '경계 강화'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나토 신속대응군(NRF) 활성화 등 상황 시 병력 지원을 위해 자국 부대에 배치 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9일 정치국회의에서 "장점 중단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두고 유예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재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있어왔다... 中 저지에 北 인사 추가 제재 불발… 美 "北에 백지수표"
미국이 추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인사 추가 제재가 중국의 저지로 일단 무산됐다. 미국은 대북 제재 반대를 '백지수표를 주는 것'으로 묘사했다. AFP는 20일(현지시간) 외교관들을 인용, 중국이 미국의 유엔 안보리 북한 인사 추가 제재 추진을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 북한 문제에 관해 비공개회의를 앞두고 있었다... 뉴욕시장 “뉴욕의 오미크론 환자 발생 정점 지났다”
에릭 애덤스 미 뉴욕시장이 18일(현지시간) 뉴욕시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환자발생수가 하루 최고 4만명에서 2만명으로 줄고 입원자수도 지난 11일 6500명에서 16일 5800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히고 "우리가 이기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