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테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내각관방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관방 부(副)장관보 주재로 외무성, 문부과학성 등 부처 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사도광산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역대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美 "러, 우크라에 작은 경고성 공격 개시 가능성"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직 러시아가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포병대 등 지상 전력과 항공 전력을 갖췄다며 "그들은 아주 작은 경고로 (공격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근기간 내 美 병력 이동할 수도"… 푸틴 제재도 거론
CNN과 A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대기) 병력 중 일부를 근기간 내 이동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美국방부, 8500명 배치 대비 '경계 강화'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나토 신속대응군(NRF) 활성화 등 상황 시 병력 지원을 위해 자국 부대에 배치 준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19일 정치국회의에서 "장점 중단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두고 유예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재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있어왔다... 中 저지에 北 인사 추가 제재 불발… 美 "北에 백지수표"
미국이 추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인사 추가 제재가 중국의 저지로 일단 무산됐다. 미국은 대북 제재 반대를 '백지수표를 주는 것'으로 묘사했다. AFP는 20일(현지시간) 외교관들을 인용, 중국이 미국의 유엔 안보리 북한 인사 추가 제재 추진을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 북한 문제에 관해 비공개회의를 앞두고 있었다... 뉴욕시장 “뉴욕의 오미크론 환자 발생 정점 지났다”
에릭 애덤스 미 뉴욕시장이 18일(현지시간) 뉴욕시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애덤스 시장은 환자발생수가 하루 최고 4만명에서 2만명으로 줄고 입원자수도 지난 11일 6500명에서 16일 5800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히고 "우리가 이기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러, 언제든 우크라 공격 가능… 대사관 가족 대피 준비 정황"
미국 백악관이 현시점에서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상황을 두고 "러시아가 어느 시점에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美법원, 압류 북한선박 매각 승인... 웜비어측에 소유권 인정
미국 법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위반으로 압류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 호의 매각을 승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0일 보도했다. 방송은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케빈 캐스텔 판사가 전날(현지시간) 검찰이 청구한 와이즈 어네스트호의 매각을 허가했다고 전했다... 美 신규 확진 80만명선… 오미크론 확산 정체 여부 주목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만명대를 유지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사태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는지가 주목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집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0만5069명이다... 통가 해저화산 폭발에 일본·미국 등 ‘쓰나미’… 최대 3m 예측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통가 당국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수도 누쿠알로파 북쪽 65km 해역에 있는 해저 화산에서 분출이 발생했다며 전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분출은 전날 화산 폭발에 이은 것으로, 폭발 당시에는 화산에서 나온 분출물이 20km 상공까지 치솟고 반경 260km 지역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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