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담을 마치고 이동하며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한동훈·이재명 두 번째 회담 갖는다… 여 "흔쾌히 응하기로"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알림을 통해 "양당 대표는 지난 대표회담에서 추후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한 대표에게 회담을 제의했고,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 도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우주 편'
    [신간]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우주 편
    우리 몸을 구성하는 탄소도 한때 어느 별 속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주 공간에 탄소가 없었을 테니까.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다. 우리 몸속 탄소가 '수백억 년 전에는 어떤 별 속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北현대전 숙달되면 세계 불안정·위협"
    우크라이나 언론 우크린폼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 병력의 러시아 공급과 관련해 "명확한 증거를 보유했다"라며 "단순히 산업용 인력이 아니라 군사 병력" 지원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 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풍선이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北, 쓰레기 풍선 20여개 부양… 철원에만 10여개 낙하
    북한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남쪽으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20여 개로 파악됐다. 이 중 강원도 철원 지역에 10여 개 낙하했다. 2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밤 사이 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4명 중 3명이 안 한 서울교육감 선거… 토론도 홍보도 실패
    정당과 기호가 없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선거구별로 후보 이름이 적인 위치가 다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교호순번제'가 적용되면서다. 유권자들이 1번, 2번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후보자 이름도 세로쓰기 형태로 표기된다...
  •  도서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신간]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저자 김형민은 "약자들은 강한 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며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려 했다"고 전한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
  • 김규나 작가
    한강 비판한 소설가 김규나 “좌파 조카에 절연 당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들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김규나 작가가 이번 일로 자신의 조카에게 절연당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규나 작가는 자신이 소설을 연재 중인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노벨문학상 수상 비판)가 나고 하나밖에 없는 조카에게 일방적으로 절연당했다"고 밝혔다...
  • 10.16 보궐선거에서 당선 확실 소식을 들은 후보자들이 각자의 선거캠프에서 당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일현(왼쪽부터)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10·16 재보선, 국힘 2곳·민주 2곳 승리… 한동훈·이재명 각각 텃밭 사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4곳 중 각각 2곳씩을 나눠 가졌다. 격전지로 꼽힌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각각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여야 모두 텃밭을 사수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도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