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장병급식 AI에 안전하다"
    국방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군 장병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군납업자인 농협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AI 발생지역과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가금류 납품을 중단하고 농협 보관량과 안전지역 농가의 생산품을 받고 있다. ..
  • 번즈 부장관
    번즈 美 부장관 "北리더십 최근 행동에 상당한 우려"
    한·중·일 3국을 순방중인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1일 " 북한 리더십의 최근 행동과, 그 위험성, 그리고 미래의 무분별한 행동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한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즈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도발(provocation)을 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는 질문에..
  • 리비아
    "한석우 리비아 무역관장, 신변안전 이상없어"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피랍된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희가 피랍사건 발생 이후 피랍자 신변 안전에는 이상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다만, "언제 어떤 방법으로 그걸 확인했는지에 대해서는 피랍자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
  • 인사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금융정보 유출 관련자 '책임' 엄하게 물어야"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내에서 벌어진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한 뒤 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른 현지에서 금융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유출경로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관련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 정상회담
    朴대통령, 인도일정 마무리…스위스 향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3박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로 향한다. 박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국빈방문에서는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 등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 교육, 청년창업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제44차 세계경제포..
  •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
    정부, 北 중대제안 사실상 '거부'…"행동으로 신뢰 보여야"
    정부가 17일 "북한은 남북간의 신뢰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전날 북한이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고 제안한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JSA
    정부, 北 중대제안 거부…"남북간 신뢰 행동으로 보여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논평을 통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불과 2주전 신년사를 통해 비방중상 중단을 주장했으나 그 이후에도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과 위협을 계속해 왔다"고 지적하고 "남북간의 신뢰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 정부 "日, 위안부 여성 인권침해 범죄 겸허히 인정해야"
    정부는 미국 하원에서 2007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이 처음으로 통과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군대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결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사회가 일본의 과거 군대위안부 강제 동원 등 여성의 존엄과 인권을 침해한 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가 다시 한번 분명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
  • 정부, 3개 민간단체 대북지원 올해 첫 승인
    통일부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남북나눔, 섬김, 겨레사랑 등 3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다. 지원 대상은 황해북도 봉산·황주·신원 등지의 영유아로, 영양 빵 재료와 분유, 내복 등 4억2천500만원 어치이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단체 대북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승인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청 단체들에 ..
  • 정부
    공무원 16% '이직하고 싶다'...봉급 적어서
    공무원의 16.3%는 이직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의향이 있는 공무원가운데 대부분인 89.4%는 보수때문이었으며, 이직시 기대 보수는 현재의 142.7%라고 답했다. 안전행정부는 32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3∼9급 일반직 공무원 1천53명을 상대로 작년 10월 공무원 보수격차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 공무원..
  • 황우여
    황우여 "지방정부 파산제 검토 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4일 "지방 재정의 건전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동시에 책임성을 높이는 지방파산제도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를 지방정부 혁신 원년으로 삼고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걸쳐 개혁과 쇄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100조원이 넘는 지방정부 부채와 72조원이 넘는 지방 공기업 부채도 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