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지역교회는 어떻게 선교해야 할까? 선교사와 목회자, 선교학 교수가 선교 협력을 위해 결성한 ‘함께하는 선교 네트워크(함선네)’가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 관련 평신도 지도자들을 돕기 위해 ‘지역교회 선교역량 강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원래 지난 7월 오프라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잠정 연기한 것을 새롭게 개편해 온라인 세미나로 준비했다.. 미래목회포럼 “작은 예수의 삶 실천하는 성탄 되길”
미래목회포럼(미목·대표 오정호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이 22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성탄절에는 인류를 위해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작은 예수의 삶을 실천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목은 메시지에서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낮고 낮은 이 땅, 특히 구유에 오신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한.. 이주민 서울기독대 유학생들, 송도서 전도대회 참여
최근 이주민 서울기독대학교 유학생들과 한국인들이 연합한 다국적 전도팀이 인천 송도 캠퍼스타운역 부근에서 제2회 귀츨라프 틈새 전도대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국제등빛선교회 회원들과 전문인 선교사, 한국에 신학 공부를 위해 유학온 네팔, 나이지리아, 가나, 우간다 출신 박사과정 서울기독대학교 유학생.. 코로나 확산세 속 성탄예배도 ‘드라이브인 워십’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분 혹은 전면 봉쇄 조치를 취하거나 검토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고, 이 중 26%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각국의 많은 교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예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드리게 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 서울씨티교회, 드라이브인 성탄주일예배
오는 연말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20일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에서 드라이브인 성탄절 총동원 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성도들과 초청한 전도대상자들은 200여 대의 차량에 가족 단위로 탑승한 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미선 목사(LA씨티교회), 이화자 필리핀 선교사가 각각 성탄 예..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직장선교사 양성은 하나님의 긴급한 요청”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선교적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생명공학이 발달하면서 평균수명은 연장됐지만 직장에서의 은퇴 시기는 더욱 빨라지면서 제2, 3의 직업을 준비해야 할 때, 직장 복음화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미주장로회신학대(미주장신대) 총장 이상명 박사는 지난 12일 온라인 줌(zoom)으로 열린 미주장신학대학교-한국직장선.. “2021년 한 해를 기도로 열자… 회복과 부흥의 원년 기대”
2020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16일 오후 현재 7,347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63만..... “서울대 인근 유학생 선교에 앞장설 것”
글로벌비전센터(담임 문성주 목사)가 13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서울대를 중심으로 인근 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제자훈련하여 영적 지도자로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글로벌비전센터는 2012년 1월 4일부터 매주 수요유학생선교연합기도회로 준비하여 2013년 1월 신촌에 설립, 다국적 유학생 예배를 드려왔다. 2019년 3월에는 낙성대로 이전해 서울대 부근 외.. 시대 변해도 가장 효과적 선교는 ‘성육신적 삶’
“우리는 거창하게 선교를 말하기 전에 평소 우리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성육신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효과적인 전도 방법은 바로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이정건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멤버케어원 원장은 얼마 전 서울 송파구 서문교회(한진환 목사) 주일예배에서 ‘코로나 시대의 성육신적 삶과 선교’에 대해 간결하고도 명쾌한 메시지로 깊은.. 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 인천분교 11일 개원
누가선교회신학교 신대원(누가신대원, 총장 김성만 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이 인천분교를 개원하고, 성경 강해를 통해 말씀 안에 바르게 서는 주의 제자들을 훈련하는 일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누가신대원 인천분교 학장 박병모 목사가 시무하는 인천 주안 주영광교회(박병모 목사)에서 11일 드려진 개원예배는 김흥식 목사의 예배 인도로 서철순 목사(인천평강교회)의 대표기도, 박영숙 강도사의 특송, 총장 김.. 오정호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 “한국교회 성숙한 미래 열겠다”
한국 사회와 교회의 올바른 미래 방향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온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예장합동), 신임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목사, 예장통합)가 취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11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크로스로드선교회 예배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와 이·취임 및 위촉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신임 대표 오정호 목사는.. “거친 파도를 넘어 새로운 선교의 길 열어가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기에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대담이 제19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진행됐다. 8일 ‘뉴 웨이브(New Wave) 선교 대응’ 프로그램에는 조용중 KWMA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박동찬 KWMA 난민선교실행위원회 위원장(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 김홍주 온누리 2000 선교본부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재난구호, 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