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평택순복음교회에서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평택성결교회 정재우 목사,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지역위원장 정장선 안수집사, 평택시의회 시의원 김수우 집사를 비롯해 평택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성탄축하 제15회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가 성대.. "中 가정교회, 전문인 선교로 北 지하교회 세우는 역할 기대"
20여 년간 전문인 선교 분야를 연구하며 전문인 선교사 훈련 및 양성에 앞장서 온 김태연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한국전문인선교원·GPI 원장)는 12일 "앞으로 중국 가정교회가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을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들이 관광, IT 분야 등에서 전문인으로 북한에 진출하여 협력한다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프간, 탈레반 공격으로 크리스천 가족 '피살'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반군이 국제구호단체 PAD(Partnership in Academics and Development)의 숙소를 습격해 PAD 카불지부 교육 프로젝트 대표 베르너 그루네왈드(Werner Groenewald)와 아들 장피에르(Jean-Pierre·17), 딸 로데(Rode·15), 아프간 직원 한 명을 살해.. 2014 한국기독교 기자 '송년의 밤' 열려
제3회 2014 한국기독교 기자의 밤이 1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케냐 '크리스천 노동자' 36명 무장단체에 '피살'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피의 보복전이 이어지면서 크리스천 36명이 무장단체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은 잠자던 채석장 노동자들을 깨워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을 골라 총살하거나 참수했고, 희생된 36명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예장 대신·백석 '통합 선언 합의서' 기존 4개항으로 '확정'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백석이 통합에 관련한 주요 내용을 담은 '통합 선언 합의서'를 최종 확정해 9일 발표했다. 합의서는 9일 새중앙교회에서 예장대신 통합선언총회 설명회 수도권모임이 열리기 직전 공증을 마쳤다...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미래세대는 '10명 중 2명'
0대에서 30대세대 초반의 '미래세대' 10명 중 5명이 기독교를 선호하지만, 그중 2명만이 제대로 교회를 다니는 이른바 '소속 있는 신앙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예수님과 성경은 선호하지만, 종교로서 기독교는 싫어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평택역 성탄트리 점등식 열어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상임총무 김정덕 목사)는 지난 7일 평택역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배창돈 목사·사무총장 김봉연 목사),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평기총련·대표회장 강헌식 목사·사무총장 기길선 목사) 관계자, 무공 수훈자 및 장애인, 지역 목회자,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예배 및 점등식을 열었다... 한국선교 안전 불감증 여전…'위기관리 체질화' 해야
"'설마 내가 사고를 당할까'라는 한국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선교지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위기관리를 너무 강조하면 오히려 믿음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해요." 교단선교부·선교단체 위기관리 전문가들은 "2007년 아프간 사건을 겪은 이후에도 한국 선교계의 안전 불감증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며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재해, 질병, 추방 등 선교사 위기관리에 대한 교계와 선교계의 의식의 .. "위기 교육·훈련 소홀히 하면 소탐대실 초래해"
"한국문화는 귀로 듣고, 머리로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조차도 실제에 기초하지 않거나, 아는 것을 실행하는 단계에까지 가지 않으면 '인재'가 반복됩니다.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 한국선교 문제점 극복하려는 의지 있다면 변화 시작
한국선교가 기로에 섰다. 세계 기독교 역사와 선교 역사에서 놀라운 발전과 성과를 냈지만, 지금은 한국교회와 함께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선교사 증가율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성과주의 선교와 분.. "직장 선교사의 헌신이 한국과 한국교회 살릴 것"
주대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이 한직선 제34대 대표회장에 재선임됐다. 제32, 33대 대표회장직을 맡은 데 이어 세 번째 연임으로,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