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가 최근 교회와 크리스천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단 정부의 박해가 증가하여, 지난 2일에는 수도 하르툼에 있는 바흐리 복음주의 교회가 무장 경찰들에 의해 파괴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교회 재산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서 교회 부지를 포위하고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또 이를 거부하는 40여 명의 성도를 폭행하고 체포했다... 무슬림 출신 이집트 기독교인, 항소심 '최종 판결' 28일
부당한 이유로 감옥에 갇힌 이집트 크리스천에 대한 최종 판결이 오는 28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최근 오픈도어선교회는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온 무함마드 헤가지(Mohammaed Hegazy·31)가 항소심에 대한 최종 판결에서 혐의가 풀리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글로벌비전공동체 '제1차 국제학생크리스마스파티' 열어
국제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전도가 지난 20일 신현교회(최상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전도대회는 오늘날 세속화, 상업화된 성탄 시즌에 국제학생들에게 성탄의 올바른 의미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복음을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비전공동체(GVC)가 처음 마련한 자리였다. 지난 4월부터 크리스마스파티전도를 준비해 온 GVC 대표 문성주 목사는 .. 미래세대 키워드 'SNS·참여적 공동체·본질 회복·전방위 사역'
미래세대를 세우는 일은 한국교회의 시급한 과제다. 그래서 최근 한국교회 내에서 이들을 위한 전도 방향과 전략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미래세대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는 드문 형편이다. 22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강당에서 열린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은.. 미래세대 '예수님·성경' 좋아해도 '종교' 기독교는 '부정적'
한국교회의 앞날은 미래세대에 달려있다. 하지만 교회 내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지금이라도 미래세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이들을 교회 주체로 세우려면, 먼저 미래세대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가운데 미래세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선교.. 북한이탈주민 초청 '성탄 축하 음악회' 열려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내 11개 지역교회가 연합한 시흥2동 교회협의회(회장 노윤식 목사)가 20일 오후 7시 금천종합복지타운 3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성탄 축하 음악회를 개최했다. 1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제일성결교회를 비롯하여 금천침례교회, 시흥중앙장로교회, 주는교회, 도성장로교회, 한무리교회의 성가대 및 중창단, 선교단이 출연하고.. "국내 거주 무슬림, 제대로 알아야 선교도 가능"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목사는 16일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인구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며 "우리는 참 진리를 고수함과 동시에 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에 대해 배우고, 무슬림에게도 진리를 전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적 부르심에 확신 있어야 제대로 선교할 수 있어"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선교적 소명'입니다. 선교사로 나갈지, 계속 선교사역을 할지 결정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온전히 전하려면 개인적인 동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분명히 받아야 한다"며 "일부 선교사의 불순한 동기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는 해외선교를 .. "청지기로서 신앙과 직분 잘 관리해 위기 줄여야"
"오늘날 안전한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위험한 분쟁지역뿐 아니라 관광지나 개방지역에서도 범죄나 안전사고 같은 또 다른 위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위기 하나라도 발생하면 굉장한 후유증.. "분단 70년 맞아 통일된 한반도의 큰 그림 그릴 것"
부흥한국 공동대표 고형원 전도사는 15일 서울 상도동 부흥한국 사무실에서 열린 2015 통일비전캠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캠프는 통일문제에 대해 방황하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건강한 연합모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신총회수호協 "대신·백석 통합총회는 불법이자 원천 무효"
16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와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통합총회가 열린 같은 시각인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는 교단 통합을 반대하는 대신교단 인사 250여 명이 모여 제2차 대신총회수호협의회 기도회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교단·군선교 유관기관 하나 되도록 통로 역할 할 것"
김태식 군종목사(53)가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으로 14일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목사는 1987년 군종 45기로 임관해 3공병여단, 21사단, 1군단, 육군3사관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 상담학과장 등을 거쳐 육군본부교회 담임목사, 3군사령부 군종참모, 육군교육사령부 군종실장, 육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