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나라에서 선교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교회.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한국교회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한 저명한 미래학자는 막대한 부채와 고령화 등으로 "한국교회, 잃어버린 10년이 다가온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아프간 사태 이후 한국교회 위기관리 재정비 절실"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사건·사고들로 선교현장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연말 단순한 항공기 사고로 보였던 에어아시아기 추락사고가 자칫 인도네시아의 한국인 선교사들에게 불이익이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2, 3차 위기의 가능성을 말.. 누가선교회-아신대, MOU 체결…교육·문화활동 등 협력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산하 누가치과·누가병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가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누가선교회는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협력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지난 41년간 '아세아 복음화'를 목표로 전문인 선교 인력 양성에 집중하는 등 아시아 선교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 "북한 사역 핍박 많아도 사역 전망 밝아…'기도 후원' 요청"
"김정욱 목사 사건과 장성택 처형의 여파가 북한 땅, 많은 지역에서 계속되었습니다. 함경도의 한 주요 지도자는 2, 3명의 소조 기도 모임을 당분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알려왔고, 평양지역 교인들은 한 해 동안 초긴장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선교물품은 거의 4개월 이상 북한 교인들에게 전달될 수 없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 가족처럼 연합하면 효과적 사역 가능"
오션 컨퍼런스에 소속된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14일 담임목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연합하지 못하고, 고아처럼 외롭게 사역해 왔다"며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유기체적인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하면 모든 면에서 빠르고 양질의 선교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들을 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유기체적 몸으로 연합해 다음세대 세우자"
16개국 1,300여 명의 다음세대 지도자와 사역자,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선교 상황을 나누고, 다음세대를 향한 선교 비전을 꿈꾸는 연합집회가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풍동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는 '2015 오션(OCEAN) 컨퍼런스'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선교사 재배치 '자발성' 필요…국가 내 전진배치도 방안"
전 세계 95개국은 복음주의자 비율이 10% 미만으로,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전방개척지역에 속한다. 남은 과업의 완수를 위한 전방개척지역 선교와 이 지역 미전도종족에 대한 도전은 2000년 이후부터 한국교회 내에서 계속됐다. 특히 전방개척지역으로의 선교사 파송을 본격적으로 강조하고, 선교 방향성을 제시한 것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타겟(Target) 2030' 운동을 시작한 20..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직장선교 부흥의 역사 써나가길"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정세량 장로·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한직선)가 주최하는 고문 및 지도위원 초청 2015년 신년하례예배가 열렸다... 한국교회, 170개국 2만 6,677명 선교사 파송…932명 늘어
한국교회의 전반적인 침체 현상으로 선교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한국선교사 수는 작년 한 해 932명이 증가해 총 2만 6,677명이 전 세계 170개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9일 발표한 2014년 12월 한국선교사 파송 현황에서 "전체적으로 선교사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2013년 1,003명이 늘어난 것보다 71명이 적은 932명이 증가했다".. KWMA "자신학화·자선교학화 통해 선교일꾼 양성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8일 오전 10시 30분 산돌중앙교회(신동우 목사)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대의원 218명 중 126명(출석 56명·위임 70명)이 참석해 2015년 조직안, 사업계획안, 수지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특히 지난 12월 26일 KWMA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회장 신동우 목사(전 KWMA 법인부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임기는 1년.. 한국대학생선교회 "2020년까지 전임간사 2천 명 세운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2020년까지 국내 1천 명 간사, 해외 1천 명 선교사 시대를 여는 '챌린지(Challenge)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2020년까지 국내 1천 명 간사, 해외 1천 명 선교사 시대를 여는 '챌린지(Challenge)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박성민 대표.. 세계선교연대 "잃어버린 영혼 구원 위한 헌신 다짐"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는 새해를 맞아 5일 11시 서울 남산동 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 2층에서 제25차 모임을 열고, 세계 복음화를 향한 헌신과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