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 개신교 목사의 거의 절반은 성탄절 이브가 교회에서 가장 많이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라고 밝혔다. 또 상당수의 목회자들은 12월 초에 열리는 행사 출석률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천명을 대상으로 교회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월 6일부.. “우크라 복음주의 지도자와 십대 아들, 러 군에 의해 고문 받고 사망”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와 그의 십대 아들이 우크라이나에서 고문을 받고 살해된 채 발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아나톨리 프로코프추크(52)와 그의 아들 올레크산드르(19)의 시신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납치된 지 4일 만에 숲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 50여 국가, 무력 사용해 코로나 예배 제한 조치 부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종교단체가 코로나19 예배 제한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무력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퓨리서치는 전 세계 198개 국가와 영토를 조사한 결과 그 중 4분의 1의 국가 정부가 체포와 급습과 같은 물리적 무력을 사용했음을 발견했다... 英 성공회 대주교, 우크라이나 방문해 현지 교회와 연대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교회와의 연대를 위해 3일간 수도 키예프를 방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도시에 도착한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불법적이며 부당하고 잔인한 침략”이라고 비난했다... 美 성공회 “2021년 세례교인 6만명 감소… 서약금 수입은 3% 증가”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성공회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보다 교인 숫자와 예배출석률이 계속해서 감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통계에는 주당 평균 예배출석률, 세례교인 수, 재정 수치 등이 포함된다... 올해 유버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성경구절은?
올해 유버전 앱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성경구절은 이사야서 41장 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었다... “기독교인 감소 英 교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전략 필요”
영국의 비영리단체 필로 트러스트 이사인 캐논 J.존이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2021년 인구조사 이후 교회는 보다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영국의 종교적 믿음에 대한 인구조사 수치는 전도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에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가톨릭 대교구 “러시아에 체포된 사제 2명 석방” 촉구
우크라이나 가톨릭 도네츠크 대교구는 러시아군에 부당하게 억류된 두 명의 사제를 석방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을 인용해 베르디안스크에 소재한 성모탄생교회 이반 레비츠키(Ivan Levitsky) 신부와 이 교회 사제인 보단 겔레타(Bohdan Geleta) 신부가 테러 관련 범죄 .. 나이지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총격범에 의해 1백명 납치돼
나이지리아 북서부 잠파라 주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00여명이 이 지역의 4개 마을을 급습한 무장강도들에게 납치된 후 일주일 넘게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나이지리아 현지언론 더 가디언을 인용해 주르미 지역 칸와 마을에서 40명 이상이 납치됐고, 콰버 마을에서 37명, 얀카바 및 기단 마을에서 38명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북동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다”
근동문화 기독교비영리 지원 단체 ‘필로스 프로젝트’(Philos Project) 선임연구원인 하딜 큐이즈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중동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921년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곳에서 일어난 대량학살 생존자의 후손이 대부분인 시리아 북동부 기독교인들은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고 항상 신민이나 보호국 취급을 받아.. 이란, 히잡 시위대 지지 이유로 美 대표팀 월드컵 퇴출 요구
미국축구연맹이 이란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이슬람 공화국 문양이 제거된 이란 국기를 올렸다는 이유로 이란스포츠협회가 미국 남자 축구팀을 FIFA 윤리위원회에 항의 제기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축구연맹은 SNS에 B조 순위표를 올리면서 4개팀(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중 이란 국기만 다르게 올렸다.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다는 표시로 이란 국기 가.. 美 오하이오 교회, 3백여 성탄 장면 선보인 축제 개최
미국 오하이오의 한 교회는 미술품, 공예, 음식, 음악을 비롯해 약 3백여개의 성탄 장면을 특징으로 하는 축제를 몇주간 개최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톨레도에 소재한 성 바울 루터교회의 예술 봉사 사역인 ‘히아트 갤러리’(HeART Gallery)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축제를 계속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