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 기독교 지도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국 내 종교자유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달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종교자유 확대를 촉구한 것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미국 내에서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제한 받고 있는 국민들의 종교자유를 위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수단 당국, 주일설교 중인 목회자 현장서 체포
수단 당국이 주일에 설교 중이던 목회자를 현장에서 체포한 정황이 알려지면서 세계 기독교계의 지탄을 받고 있다... 美 대형교회 목회자, 조용기 목사 옹호 성명 발표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인 밥 로저스(Bob Rodgers) 목사가 조용기 목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조 목사는 150억대의 교회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주 징역 5년·벌금 72억원을 선고받았다. 또한 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역시 같은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미국 선교 지도자들, 전도에 무관심한 세태 개탄
세계선교 지도자들이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믿지 않는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무관심한 현실을 개탄했다... 우크라이나 임시 대통령은 목회자 출신... 교인들 '환영'
우크라이나에서 새롭게 임명된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Oleksandr Turchynov) 임시 대통령이 침례교 목회자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교계는 기독교인 정부 지도자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릭 워렌 목사, '정신건강' 관련 사역 본격적으로 시작
릭 워렌 목사가 이끌고 있는 새들백교회가 정신건강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도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새들백교회는 오는 28일 교회에서 전미정신의학연맹(NAMI) 오렌지카운티 지부와 공동으로 '정신건강과 교회에 관한 모임(Gathering on Mental Health and the Church)'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우크라이나 교인들, "나라에 평화 돌아오길 기도"
최근 유혈시위로 인한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기독교인 국민들이 평화를 위한 염원을 전했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기독교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들이 현재의 상황 가운데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 대처해나가고 있는지에 관해 보도했다... 영국성공회, 20년 만에 청년 성직 지원자 수 최고 기록
영국성공회에서 성직자 임명을 받기를 원하는 청년 교인들의 수가 2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영국성공회에 따르면 지난 해 성직자 임명 전의 교단에서의 훈련 과정에 등록한 이들의 23%가 30세 이하의 청년들로 총 113명에 달했다. 이는 10여 년 전인 2004년에 성직자가 되고자 이 과정에 참여했던 30세 이하의 젊은이가 71명이었던 것에 반해 상당한 증가라고 성직 임명 담당 자문위원인 .. 美 영화 '하나님의 아들', 교계 지지 뜨겁다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에 대한 현지 교계의 지지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집트 기독교인 7명, 총살당한 채로 발견돼
리비아에 거주 중이던 이집트 기독교인 7명이 총살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주변 증언들을 통대로 이들이 자신들의 벵하지의 자택에서 납치된 이후 처형 방식으로 살해 당했다고 발표했다... 빌리 그래함, "내가 죽었다고 해도 믿지 말라"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Will Graham)이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들려준 영원한 삶에 대한 확신을 사람들에게 전했다... "신앙인들, 동성결혼식 위해 일하지 않을 권리 있다"
미국에서 동성결혼식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거절한 기독교인들이 법정 소송에 휘말리는 위험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주의 지도자가 "신앙인들은 동성결혼식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이들의 입장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