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교인들이 교회를 허물려는 당국 조치에 '인간방패'를 만들며 저항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 美 대형교회 목사, "난 도덕적이지 않다" 스스로 사임
미국의 유명 대형교회인 포트로더데일 갈보리채플(Fort Lauderdale Calvary Chapel)의 밥 코이(Bob Coy) 목사가 주일이었던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도덕적 실패로 인해서 더 이상 담임목회자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밝히고, 스스로 사임했다... "서구 교회의 동성애 인정, 아프리카 교인들에겐 치명적"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영국성공회의 전통결혼 지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면서, 서구 교회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보다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인 대다수, "영화가 성경 내용 바꾸면 안돼"
최근 영화 '노아(Noah)'의 개봉과 함께 예술 작품들에서 성경 내용을 어느 수준까지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것 가능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슬람 비판=테러' 사우디 새 법안 논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도입된 새로운 반테러리즘 법안이 정부나 이슬람에 대한 비판까지도 테러로 규정하고 있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한 국제 인권단체가 지적했다... "하나님의 사랑, 가족 죽인 원수까지도 용서하게 해"
20년 전 르완다 대학살의 생존자인 한 청년이 기독교 사역단체를 통해서 고통의 기억을 치유받고 적까지도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르완다 투치 부족 출신의 알렉스 은셍지마나(Alex Nsengimana)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은혜의 이야기를 나눴다... 러시아 제재, 어디로 튈까?
러시아가 자국에 대한 제재에 반격을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대금 변상요구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으로 향하는 자국산 원유의 아시아로의 공급을 언급했다. 거기에 우크라이나 동부를 중심으로 친러시아 분자들이 정부청사를 장악하고 있어 제2의 크림반도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은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통계국, 阿에서 남아공 누르고 GDP 1위
나이지리아 통계청은 6일(현지시각) 자체통계결과 지난해 나이지리아의 국내총생산(GDP)이 5,099억 달러(약 535조 1626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전에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넘는 수치다. 이 통계가 확실하다면 아프리카 최대의 산유국인 나이지리아는 경제 규모에서 세계 26위를 차지하게 된다. FT(파이낸셜 타임스)는 나이지리아의 G20(주요 20개국) 가입 가능.. 말레이기 수색 30일째...블랙박스 신호 탐지 '실낱희망'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 30일째인 6일 중국 순시선이 실종기의 블랙박스가 송신하는 신호와 동일한 주파수를 탐지한 데 이어 호주 해군 함정도 유사한 '음향 파동'을 탐지하면서 수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러-우크라이나, 이번엔 가스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결이 영토에서 이번에는 가스공급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거기에 구소련 이후부터 이어져온 무기거래도 단절됐다. 알레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5일 러시아 TV방송에서 "(지난 4년 간)하리코프 협정으로 할인한 가스 대금 합계액이 총 114억 달러(약 12조247억원)에 달한다"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할인해 준 천연가스 대금 상환을 요구했다고 AFP통신이 밝혔다.. 모질라 신임 CEO, 전통결혼 지지 비판에 입장 발표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개발사 모질라(Mozilla)의 신임 CEO 브랜든 아이크(Brendan Eich)가 전통결혼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다시금 국제사회 비판 놓여
파키스탄의 악명 높은 신성모독법이 다시금 국제사회의 비판대에 올랐다. 최근 현지 야당이 신성모독법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인데 이어 국제 인권단체들 역시 신성모독법 철페를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