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제공한 사진으로 교황 프란치스코가 2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한 일반 사제 앞에서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교황은 자신이 일반 사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해성사 하는 모습이 다른 신도에게도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새들백교회, 최초로 교계 연합 정신건강 컨퍼런스 개최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한 최초의 복음주의-가톨릭 교계 연합 컨퍼런스가 열렸다. 28일(현지시간) 열린 이 컨퍼런스에는 3천3백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인 정신건강에 대한 교파를 막론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복음주의 세대,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복음주의 교인들은 점차 보수주의자도 진보주의자도 아닌 '반문화적' 세대의 특징을 나타내게 될 것이며, 이는 복음주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미국 남침례교(SBC)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장인 러셀 무어(Russell Moore) 목사가 견해를 밝혔다... 지미 카터, "성경의 잘못된 해석이 성차별 일으켜"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신간에서 "성경의 잘못된 해석이 성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함께 걷는 교황과 오바마 대통령
27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예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나란히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미국성서공회, 맨하탄 소재한 본부 건물 매각 결정
미국성서공회가 뉴욕 맨하탄 중심부에 소재한 본부 건물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총 12층으로 브로드웨이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성서공회 건물은 화려한 상업적 건물들 사이에서 도시 내 기독교의 존재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미국성서공회 외에도 큐아이디어즈(Q Ideas), 리디머장로교회 페이스앤워크센터(Center for Faith & Work), 성서예술박물관(Museum.. 케냐, 교회서 총기 테러로 교인 6명 숨져
케냐의 한 교회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해 총 여섯 명의 교인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5일(현지시간)일 보도에 따르면, 케냐 중부 몸바사 시 인근에 소재한 조이지져스처치(Joy Jesus Church)는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던 도중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영국성공회, 전도 위해 특별전담팀 구성
지난 해 취임한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의 지도 아래 영국성공회가 전도를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했다. 영국성공회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교인 수 감소를 경험해 왔다. 이 가운데 영국성공회의 미래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어 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작년 새 수장으로 취임한 웰비 대주교는 영국성공회가 추구해야 할 최우선 순위를 '전도'로 꼽아서 주목을 모았.. 美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월드비전에 기부 중단 촉구
기독교 국제 구호단체인 미국 월드비전이 직원들의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하나님의성회 조지 우드(George Wood) 총회장이 교인들에게 더 이상 월드비전에 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 [포토뉴스] 희망 끝까지 놓지 않았는데…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기가 인도양에 추락한 것 으로 결론나면서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리도 호텔에서 한 승객의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나집 리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날 "새로운 자료 분석결과 실종된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국 월드비전, 직원들 '동성결혼' 허용 '논란'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인 미국 월드비전이 앞으로 동성결혼을 한 직원도 허용하게 됐다. 미국 월드비전은 24일(현지시간) 직원 행동규범의 개정을 알리면서, 그동안은 단체가 직원들의 이성결혼만을 인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성결혼도 동등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터키 법개정으로 기독교인 살해 무슬림들 처벌 면하나
터키에서 이달 초 통과된 새 법안으로 인해서 기독교인들을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한 무슬림들이 처벌을 면할 수도 있게 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