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데이빗 와이즈 선수의 수상 모습. ⓒsochi2014.com
    목회자 꿈꾸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화제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리스트,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데이빗 와이즈(David Wise) 선수가 목회자가 되기를 꿈꾸는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화제다. 올해 23세의 와이즈 선수는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화려한 기술과 연기로 92.00을 기록, 이 종목에서 미국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 미국 과학자 10명 중 2명은 '복음주의자'
    미국 과학자 가운데 10명 중 2명은 복음주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개최된 미국과학발전협회(AAAS) 연례 컨퍼런스에서는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라이스대학교 사회학 교수인 일레인 하워드 유클런드(Elaine Howard Ecklund) 박사는 총 574명의 과학자들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했고, 이 중 17%에 달하는 수가 자신을 복음주의자로 정의내렸다...
  • 미국의 대형교회 레이크우드처치
    "교회, 질적 성숙만큼 양적 성장도 여전히 필요"
    지난 수년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 온 교회들의 문제점은 '양적 성장만을 추구하고 질적 성숙이 부족한 점'이었다. 그러나 양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올바르지 않을 것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오히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기존 교인들의 예배 출석률조차 점차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는 질적 성숙만큼이나 지속적인 양적 성장이 교회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목표다. ..
  • 우크라이나 시위 사망자를 추모하며
    [포토뉴스] 우크라이나 시위 사망자를 추모하며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독립광장에 꽃들이 놓여 있다. 이곳은 경찰과의 유혈 충돌로 시위자 다수가 숨진 곳이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사실상 축출되고 유크라이나 야권이 정국 주도권을 잡으면서 정정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 서임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포옹하는 교황
    염수정 추기경 서임식 거행 "교황, 한국 매우 사랑"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시각 22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오후 7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신임 추기경 서임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에게 "한국을 매우 사랑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 및 칙서를 전달하며 새 추기경들을 포옹하는 예식을 할 때, 열두 번째로 호명된 서울대..
  • 캐서린 제퍼츠 셔리
    美성공회 수좌주교 신학교 방문에 이사진 항의
    미국성공회 내에 동성애와 관련한 갈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미국성공회 수장인 캐서린 제퍼츠 셔리(Katharine Jefferts Schori) 수좌주교는 위스콘신 주의 성공회-가톨릭 신학교 나쇼타 하우스(Nashotah House)를 에드워드 샐먼 학장의 초대로 오는 5월 1일 방문해 채플에서 설교를 전할 예정이었다...
  • 인도 달리트
    인도 하층민들 삶의 질 개선 위해 교계 나서
    최근 인도에서의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구 절반 가까이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필요조차도 충족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가톨릭 교계가 '가난한 자들의 교회'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빈곤층 지원에 나섰다...
  • 러셀 무어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러시아 '위선적 가족주의' 맹비판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가 러시아를 향해 "스스로에게 가족적 가치의 투사(champion)라는 이미지를 입히려 한다"며 비판을 가했다. 러시아가 최근 반동성애법 제정과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에서 자국 아동을 입양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일면 친가족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이 같은 가치의 수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 나이지리아 교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상황, 더 '악화'됐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종교자유 특별조사위원이 밝혔다. 하이너 비엘러펠트(Heiner Bielefeldt) 위원은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월드왓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