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패스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미접종자 패널티는 기본권 침해” ‘백신 패스’ 반대 청원 등장
    정부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으로 백신 패스 도입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백신 패스는 접종 완료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을 완화하는 제도로 현재 해외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백신 패스가 시행되면, 백신 미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교계 단체가 연대해 지난 29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를 출범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출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 기독교 단체들이 연대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를 출범시켰다. 또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도 새롭게 창립했다. 수기총은 총 66개 시구군, 700만 성도(서울 25개구·250만 성도, 경기 31개군·350만 성도, 인천 10개구군·100만 성도)가 연합해 교회의 본질과 성경적 가치를 수호하고, 이에 위배되는 모든 활동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세워졌다...
  • 대한상공회의소
    기업 10곳 중 7곳, 정년 65세 연장 반대… “높은 인건비·신규채용 부담”
    정년 60세 의무화가 5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기업의 90% 가까이는 중장년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논의되는 '정년 65세 연장'에도 기업의 72%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국내 대·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장년 인력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 통계청
    우리나라 30대 남자 절반이 미혼… 여성은 3명 중 1명
    우리나라 30대 남성의 미혼자 비중이 사상 처음 50%를 돌파했다. 여성 30대도 3명 중 1명은 미혼자였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30대 남성 미혼자는 173만8000명으로 전체 30대 남성의 50.8%에 달했다. 30대 여성 미혼자는 107만7000명으로 미혼율은 33.6%였다. 5년 전 2015년 조사 때와 비교해보면 남성의 미혼율은 6.6%포인트, ..
  •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세계 사망 원인 1위 심혈관 질환, 혈관 좁아지는 것부터 조심해야
    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2019년 약 890만 명이 사망한 사망 원인 1위 질환이다. 국내의 경우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다.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8월 취업준비자 87.4만명 역대 최대… 30대 취준생 1년새 17%↑
    지난달 취업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등 취업 준비를 한 사람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는 87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3000명(6.4%)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조회가 가능한 2003년 이래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 ‘코로나19 집콕’에 반려동물 수입 급증… 2년 만에 두 배
    개·고양이 수입이 2년만에 갑절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반려동물 수요가 커졌다는 게 세관당국의 분석이다. 22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항공기로 해외에서 들여온 개·고양이는 총 1만241마리(1615건)였다. 개가 7961마리, 고양이가 2280마리다...
  • 주요국 글로벌 선도기업의 산업별 비중
    한경연 “한국, 글로벌 선도기업 4개 늘면 일자리 12만개 창출”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기업 수를 확대하면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전 세계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S&P Capital IQ'를 활용해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글로벌 상위 500대에 속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수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