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위원장으로는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임명됐으며, 강명구, 최형두, 김장겸, 이상휘, 박정하, 고동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강민국 의원은 "대형 포털의 책임감 부족"을 지적하며 "초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논란에 “부당한 정부 인사 개입” 반박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8·15때도 비슷한 논란이 일어 '경축식이 파행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후 8.15를 건국절로 만들려는 정부의 시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서는 "유령과 싸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주요 외교안보 라인 개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주요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장관,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 8월 19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 실시
한미 양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검찰, 문재인 정부 인사라인 소환조사 확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소환 통보를 하며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지난 9일 임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요구했다... 이재명 전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 1심 선고 연기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연기했다. 당초 13일로 예정됐던 선고가 하루 전인 12일 취소됐으며, 재판부는 22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변론 재개의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여야, 비쟁점 법안 처리 위한 대화 착수… “민생 법안 합의 처리 가능성 높아”
22대 국회 개원 이후 70여 일간 여야의 극심한 대립으로 합의 처리된 법안이 전무했던 가운데, 최근 여야가 비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대화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내 처리 가능한 비쟁점 법안 목록을 추리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1일 정치권은 전했다...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논란, 여야 공방 격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대통령실이 복권 요청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광복절 특사·복권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반대 입장 대통령실에 전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김 전 지사를 8·15 광복절 복권 대상자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진 이후의 조치다... 윤 대통령, 차기 검찰총장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 내정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내정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정 실장은 심우정 후보자에 대해 "법무검찰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합리적 리더십으로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절차 및 제도에 대한 넓은 식견, 그리고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야, 민생 법안 처리 합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은 난항
여야가 8월 국회에서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대립 국면을 타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야정 협의체 구성 협의는 성과 없이 끝났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양측은 간호법과 구하라법 등 의견 차가 크지 않은 민생 법안을 8월 국회에서.. 국힘, 민생정책 드라이브 본격화… 전기요금 인하·반도체법 추진
한동훈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 지원이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지원해 드리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