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 10명 중 9명 해외파… ‘SKY’ 출신도 상당수
    재미있는 점은 총신대와 장신대는 해당 학교 학부 출신 교수들보다 일반대학 학부 출신 교수들이 더 많았지만 감신대와 서울신대는 정반대였다는 사실이다. 총신대는 총신대 학부를 나온 교수가 18명이었고 일반대학 학부를 나온 교수가 29명이었다. 장신대도 이 비율이 10:34로 일반대학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칼빈대 사태, 학교 설립 노회서 최종 결론 날 듯
    이런 상황에서 소속 노회는 곧 이 문제에 대해 긴급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웅 이사장측을 비난해 온 칼빈대 동문·교수·교직원과 일부 법인 이사들은 급기야 이 문제에 대해 정식 제소하고 공정한 판결을 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노회가 열리면 최종적인 판결이 나올 것이고, 그에 따라 칼빈대 사태는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Refo 500 아시아’ 발기인 대회 및 학술 컨퍼런스 개최
    오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각종 행사를 준비하는 ‘Refo 500 아시아’가 오는 31일 아침 7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 준비에 나선다.주최측은 이번 발기인 대회를 통해 각 대학 총장과 교계 원로, 학계인사, 목회자 등이 망라된 Refo-500 아시아 조직을 1차로 발표하고, 향후 이 조직을 중심으로 전 교계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한국성경신학회, "WCC가 기독교 정체성 찾도록 노력해야"
    이날 김성욱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가 ‘WCC의 역사와 그 문제점’을 주제로,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WCC의 문제점에 대한 한 고찰’을 주제로, 김성봉 박사(신반포중앙교회)가 ‘WCC적 에큐메니칼 운동의 목회적 문제점과 성경적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예배 때 손 들지 않으면 미성숙한 신앙인가
    민 목사는 “제단은 무대로 탈바꿈했고, 회중석은 웬만한 극장 부럽지 않은 편안한 객석이 됐다”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현대적 예배로의 편향된 경향성은 오히려 정적인 전통예배의 중요성을 묻게 한다”고 했다...
  • “경제 성장과 여가 발달이 교회의 쇠퇴 불러왔다”
    한국교회 위기 상황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수표교교회(담임 김고광 목사)가 23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이라는 주제의 2011 수표교교회포럼이다...
  • 한국기독교학회 새 회장에 채수일 총장 당선
    한국기독교학회는 22일 오전 총회를 개최해 채 박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채 박사는 오는 2013년 WCC 총회에서 한국 신학을 세계에 소개할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됐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신학계를 양분하는 최대 신학회다...
  • “경제 성장과 여가 발달이 교회의 쇠퇴 불러왔다”
    교회에서 영성이라는 말은 들리지만 성령강림, 성령세례 같은 말들은 점점 듣기 어려워지고 있다. 교회성장의 동력이었던 성령운동이 매력을 잃게 된 것이고, 이것이 한국교회 쇠퇴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신학대 총장들의 인사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교수)가 21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양대 신학회 중 하나로 매년 가을 전 회원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신학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십자가 없이 학문적 업적만 쌓고 있진 않은가”
    이 목사는 “서구의 신학교들이 영성을 잃어버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진리의 핵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또 그것을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많은 신학교들이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지 않는다. 학문적 연구 때문에 십자가는 보이지 않고 학문적 업적만 쌓이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