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대 도서관, 전자 콘텐츠 이용후기 공모전
    경인여자대학교 도서관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달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자 콘텐츠 이용후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경인여대 학생과 교직원의 E-Book, 능률외국어강좌(E-Learning), 전자잡지 등 전자도서 콘텐츠 이용률을 높여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학생이 1달 동안 경인여대 전자도서관 콘텐츠를 실제 사용한 후 느낀 소감과 의견을..
  • 최종천 목사, 민사 재판서 분당중앙교회 대표성 인정받아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헌법은 …(중략)… 지교회의 목사가 소속 노회에 사면 또는 사직의 의사 표시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사면 또는 사직의 효력이 생긴다고 볼 수 없고, 노회에서 자유 사면 또는 자유 사직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하여야 비로소 그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그런데 평양노회는 2011.10.10 개최된 정기노회에서 최종천 목사의 사임서를 반려하고 당회장권을 다시 복..
  • 기독교사회책임 출범 7주년 후원의 밤 개최
    기독교사회책임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대문 문화일보홀에서 후원의 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삶과 열망을 그린 뮤지컬 ‘언틸더데이’(Until the Day) 상영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4만원이고 이 수익금은 기독교사회책임 후원에 사용된다. ..
  • 창작 뮤지컬 ‘바울’ 200회 넘어 다시 무대로
    바울의 전도여행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창작 뮤지컬 ‘바울’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에스엠 스테이지(SM stage) 7층에서 공연된다.이 뮤지컬은 청년 바울이 스데반 집사를 처형하고 예수 믿는 이들을 잡아오기 위해 다메섹으로 향하던 시절부터 회심 이후 죽기를 각오하고 아시아와 유럽 지역을 돌며 예수의 복음을 전했던 일생 모두를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 “‘교단서 이사 파송’ 규정 삭제한 연세대에 분노”
    연세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방우영)가 최근 이사 파송과 관련된 특정 규정을 정관에서 삭제한 것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강력 항의했다. NCCK 연세대학교이사파송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위근, 이하 대책위)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연세대 정관은 이사회를 구성할 때 설립자 자격으로 개신교 4개 교단이 파송하는 이사를 포함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지난 10월 27일 연세대..
  • “디아코니아는 선교와 더불어 교회 본질적 사명”
    기독교 개혁주의 사회참여 단체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의 평택지부(평택샬롬나비)가 지난 7일 오후 평택대학교에서 ‘기독교 영성과 지역사회복지 목회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펑택샬롬나비 대표 윤뮨기 목사(안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고 유장춘 교수(한동대)와 조이철 목사(아산성결교회)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기독교 영성과 기독교 사회복지’ ‘지역사회와 함께..
  • “영지주의, 기독교 선교와 정면으로 부딪힐 때 올 것”
    영지주의(靈知主義, Gnosticism)는 헬라어로 ‘지식’ ‘앎’ 등의 뜻을 가진 그노시스(gnosis)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영지주의는 일종의 우주론적 이원론으로 우주는 영적 세계와 악한 물질 세계로 구분되며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거나 여타 종교를 통해 구원 받는 게 아니라, 신비한 지식을 통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본다. 그 특별한 비법, 특별한 지식을 바로 영지(그노시스)라고 부른다...
  • 하루 160만, 연인원 650만… 대형집회, 여전히 필요한가
    이들 집회가 한국교회 부흥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1970년 당시 약 2백2십만이던 교인 숫자는 이들 집회들을 거치며 1977년, 약 5백만에 이른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1993년, 약 1천2백만으로 정점을 찍을 때까지 ‘70년대 대형집회’의 영향력은 이어졌다...
  • 안양대 신대원, 2012 신입생 모집서 ‘파격 지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이은선 박사)이 201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동교 출신 지원자에게는 30%, 타 대학 출신 지원자에게는 20%의 등록금을 지원해 준다. 안양대는 국내 신대원 중 처음으로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파격적으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최근 확정·발표했다. 특히 목회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성경학 지원자들에게도 30%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
  • ‘믿음과 구원’의 바울이 ‘행위와 심판’을 말한 이유
    김 박사는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을 따라 걷는지, 혹은 육을 따라 걷는지에 따라 더 많은 성령의 열매들을 얻을 수도 있고 육의 열매들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처럼 우리가 성령을 따라 걷느냐, 육을 따라 걷느냐에 따라 우리가 ‘금’으로 교회를 세우거나 ‘지푸라기’로 교회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거나 교회를 금으로 세운 사람들은 최대한으로 신성한 구원을..
  • “인간적 차원 넘어선, ‘예정의 개방성’ 인정해야”
    우선 김 교수에 따르면 웨슬리는 선택과 유기가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 이미 결정됐다는, 칼빈의 이중예정에 반대했다. 웨슬리는 하나님의 선행적 은총에 따라 미리 택하신 이, 곧 ‘택자’가 있다는 것엔 동의했지만, 그와 함께 미리 버리실 것으로 예정된 ‘유기자’가 있다는 주장엔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