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북한인권·한반도인권과 통일을위한 변호사모임(한변)·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가 29일 오전 부산에서 제188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 정상집행을 촉구했다. 세 단체는 앞서 발표한 관련 보도자료에서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6일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며 “이 북한인권결.. 세기총 신화석 대표회장·신광수 사무총장, 미 조지아주 명예시민증 받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2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세기총 회의실에서 제10-3차 임원회를 갖고 10주년 기념선교대회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내년 3월 팔레스타인(베들레헴)에서 진행될 예정인 ‘세계 최초 AWMJ 200번째 나라 선교 기념대회’(가칭)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바이블백신센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28일 오후 대전도안교회에서 이단상담 전문가 과정 1,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바이블백신센터는 거짓 진리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 시대에 성경의 바른 진리에 기초해 거룩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교총 “미성년 자녀 둔 성전환자 성별정정 허가 우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대법원의 ‘미성년 자녀를 둔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 결정’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대법원은 11월 24일 전원합의체 결정으로 ‘혼인 중에 있지 아니한 성전환자에 대해서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정을 함으로써 10년간 유지해왔던 종전 대법원 결정을 변.. 한기총·한교연·세기총 “차별금지법 반대” 공동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세기총)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29일 발표했다. 이 세 단체가 공동으로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신대 M.Div. 미달에 “충격적… 몸집 줄이고 내실 기해야”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2023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지원자 숫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입학정원에 미달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독일보는 이 학교 제4대 총장을 역임(2009.9~2013.9)했던 정일웅 박사에게서 이번 미달 사태 대책 등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일답... “‘다문화’는 세계선교의 확실한 기회”
선교학자인 조귀삼 박사(한세대 전 교수)의 저서 ‘현대사회의 다문화 선교’(세계로미디어)가 최근 재판 인쇄에 들어갔다. 조 박사의 경험과 지식이 녹아있는 이 책은 현대 한국교회 선교의 지침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는 시대의 발전과 맞물려 우리 주변에 새롭게 자리잡은 ‘다문화’를 세계 선교의 새로운 형태라고 확신한다. 그는 “다문화 선교를 부르짖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지금은 다문화사회가 가.. 총신대 신대원 목회학석사, 역사상 처음 입학정원 미달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2023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지원자 숫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입학정원에 미달했다. 최근 해당 과정의 신입생 모집 마감 결과 입학정원 343명 중 특별전형 포함 321명이 지원해, 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입학정원 미달에 대해 학교와 교단 내에선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지만, 한.. 예수병원, 2022년 정년퇴임예배 드려
예수병원이 지난 24일 4층 예배실에서 2022년 정년퇴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정년퇴임하는 14명의 정년퇴임자를 위해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신충식 병원장의 격려사를 가진 후 정년퇴임예배에 참석한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대의 아픔 보듬자”…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26일 아침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와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한교총 등 각 단체들은 10.29 참사 등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헌금의 25%는 교회 안, 25%는 교회 밖 어려운 이들 위해 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 교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28일 발표한 논평에서 “11월 25일 서울 신촌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고를 겪은 30대 딸과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이 또 발생했다”며 “이들은 월세와 전기요금이 수개월째 밀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했다.. 지구촌교회 청년들,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젊은이목장센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기 위해 최근 ‘M52 오병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역을 진행했다.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인 ‘M52’는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사역으로, 이는 평소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