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지난 24일 4층 예배실에서 2022년 정년퇴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정년퇴임하는 14명의 정년퇴임자를 위해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신충식 병원장의 격려사를 가진 후 정년퇴임예배에 참석한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대의 아픔 보듬자”…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26일 아침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와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한교총 등 각 단체들은 10.29 참사 등 점증하고 있는 사회적 트라우마 환경에 직면해, 고난 중에 있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한국교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헌금의 25%는 교회 안, 25%는 교회 밖 어려운 이들 위해 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 교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28일 발표한 논평에서 “11월 25일 서울 신촌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고를 겪은 30대 딸과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이 또 발생했다”며 “이들은 월세와 전기요금이 수개월째 밀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했다.. 지구촌교회 청년들,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젊은이목장센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기 위해 최근 ‘M52 오병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역을 진행했다.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es(오병이어)’의 약자인 ‘M52’는 한 소년이 예수님께 드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 먹고 남은 기적을 모티브로 한 사역으로, 이는 평소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킬로그램 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해 제공했다...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 통해 2,001명 결신”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회복을 넘어 생명의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2022 새생명축제’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이 축제에서 2,001명이 결신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생명의 공동체가 함께 올려드리는 살아있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주일예배서 故 김선도 목사 회고
故 김선도 목사가 지난 25일 별세한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27일 주일예배에서 고인의 신앙과 삶을 회고했다. 김 목사는 고인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날 ‘자기의 사명을 안 사람’(골 1:24~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김선도) 감독님 생애에 터닝포인트가 있다면 5분의 기적이다. 인민군 복장에서 유엔군 복장으로 가리입은 게 딱 5분이다. 그 5분이 감독님을 어둠에서.. 한교연 선관위, 새 대표회장 후보에 송태섭 목사 추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25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제11-3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를 열고 제12회기 대표회장 후보에 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상임회장 후보에 김병근 목사, 이영한 장로, 조성훈 목사를 각각 추천했다(가나다 순)... “‘젠더이념·민중사관’ 교육과정안 전면 폐기해야”
‘바른 교과서 개정을 위한 국민연합’(바교연)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최근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폐기를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바교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남녀의 생물학적인 차이와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가족제도를 해체하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150명 교회 부임해 최대 감리교회로… 故 김선도 목사의 여정
25일 별세한 故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목사에 대한 교계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광림교회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이 교회를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로 성장시킨 고인의 삶을 돌아본다. 김 목사는 1930년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으로 징병됐다. 그러나 신앙의 자유를 위해 북한군에서 탈출하며 살려달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지나던 국군에게 발견되어 5분 만에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트리 점등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25일 저녁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 섬김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성탄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며 “절망이 가득한 이 땅에 사랑의 빛이 켜지고 북녘 땅 전역에도 복음의 불이 켜져 복음을 통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등이 참.. 시리아 난민 대상 ‘복음 접촉점’…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는 11년이 넘는 전쟁의 시간 동안 소망을 잃고 삶에 허덕이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인터콥선교회가 2018년 10월 설립한 단체다. 인터콥선교회는 “척박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생하며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비전 위에 선 강력한 교회 공동체가 이곳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러브스토리 일터공동체’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