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17일,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빈곤 포르노? 국가 품격 실추·영부인 인격 짓밟아”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빈곤 포르노”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성명에서 “민주당의 장경태 최고의원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간 김건희 여사를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비난했다”며 “빈곤 포르노란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서 가난을 자극적으로 묘사하.. “北, 코로나 빌미로 국경 감시 강화… 주민들 더욱 억압”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북측 국경지대의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해 이동과 교역을 더욱 제한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밝혔다. HRW는 1,300킬로미터에 달하는 북측 국경 중 300킬로미터 가량을 포괄하는 위성사진을 분석, 코로나19 전과 후 북한의 국경감시 상황을 비교해, 북한 국경 봉쇄 방식이 이동의 자유와 경제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지금, 한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73%가 기독교인”
유해석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 FIM국제선교회 대표)가 새 책 ‘이슬람, 경계와 사랑 사이에서’(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펴냈다. 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졌던 이슬람을 쉽게 설명하고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성경과 개혁주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 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직전 회기 상임회장이었던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신임 상임회장으로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가 각각 추대됐다. 한장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거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대표·상임회장 모두 총회 대의원들이 기립해 박수로 추대했다... “한장총이 중심에 서서 제2의 부흥 이끌어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직전 회기 상임회장이었던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신임 상임회장으로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가 각각 추대됐다. 한장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거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신임 대표·상임회장 모두 총회 대의원들이 기립해 박수로 추대했다... 4천여 학생들, 학교 복음화 위한 기도의 불씨 되기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수능일이었던 17일 서울 서초동 본당에서, 4천여 명의 다음 세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Light’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음을 모아 한국교회 부흥을 견인하기로 했다. 서울, 경기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연합해 학교와 교회, 나라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다음세대 건초더미 기도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12개국 1백여 목회자들, ‘제자훈련’ 선교 전략과 방향 모색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갖고, 선교 전략과 목회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2022 DMGP(Disciple Making Global Partners) 컨퍼런스’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곤지암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는 12개국 1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모든 강의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됐다... “차별금지법 반대” 거리로 나선 대형교회 목사들의 ‘파격’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한 마음이 됐다. 최근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에 유명 목회자들이 나섰고, 앞으로도 나설 예정이다. 그간 교계에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해 왔던 이들은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이 같은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 한 자리… ‘ALS 싱가포르’ 열려
아시아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인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 Asia Leaders Summit) 2022 싱가포르’가 현지 시간 지난 8일과 9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트리니티 크리스천 센터에서 진행됐다. ‘엔데믹 시대, 아시아교회들의 중요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ALS에는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2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 사랑의교회,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 가져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이날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 기도회에는 수능시간 동안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게 된다... 힘든 이들에게 건네는 최종천 목사의 제안 “살아만 있자!”
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가 새 책 「삶이 우리를 한없이 흔들어도 살아있으니 살만합니다」(끌리는책)를 펴냈다. 이 책은 최종천 목사가 지난 31년 동안 분당중앙교회 주보에 매주 한 편씩 쓴 칼럼 중에서 특히 세상과 사람에 대한 통찰과 삶의 자세를 점검하는 성찰을 담은 글을 고르고 모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