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산하 지방신학교인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가 최근 과감한 교육 혁신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신대는 지방신학교라는 약점을 딛고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대신대에는 현재 83명의 교수들과 1,061명의 재학생들이 있다. 6년 연속 신입생 및 편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지방신학교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이에 교단 소속.. 따뜻한 겨울과 성탄절을 위한 ‘구세군 나눔 마을’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코로나와 경제 침체 등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나누기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함께 ‘구세군 나눔 마을’을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구세군 나눔 마을’은 따뜻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서공회, 우크라에 네 차례 성경 발송… 총 39만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가 1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성서사업센터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1천2백 부를 우크라이나에 발송했다. 아나톨리 레이키네츠 부총무(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선물인 하나님의 말씀이 드디어 이곳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며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이 참혹한 전쟁의 어둠 속에 빛을 비출 수 있게 되.. “국교위의 성혁명 용어 일부 삭제, 일단 환영”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 이배용)가 1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안)을 의결했다. 교육부가 제출한 기존 안에 있던 ‘섹슈얼리티’라는 용어 등이 삭제됐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안을 심의하고, 표결에 부쳐 참석한 16명 중 찬성 12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대림절의 한국교회, 샬롬 가져오는 피스메이커 사명 다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5일 첫 대림절 메시지를 발표한 데 이어 15일 두 번째 대림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가 “세계와 한반도와 한국사회에 샬롬을 가져오는 피스메이커의 사명”을 다하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자들을 찾아가 이들을 도우고 섬길 것”을 주문했다... 한기총,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소명 기회 다시 주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이단 혐의에 대한 소명 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다. 한기총은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로 하여금 이 같은 절차를 밟도록 결의했다... 이영훈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역차별법”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15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이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통일부, ‘북한 인권 국제대화’ 개최
통일부가 14일 ‘북한 인권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1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북한 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통일부 주최로 열린 첫 북한 인권 관련 국제 세미나다. 윤 정부가 지난 문재인 정부와 달리 북한 인권 개선에 적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영세 장관 “북한 인권 개선, 우리의 마땅한 의무”
통일부가 14일 ‘북한 인권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1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북한 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통일부 주최로 열린 첫 북한 인권 관련 국제 세미나다. 윤 정부가 지난 문재인 정부와 달리 북한 인권 개선에 적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들교회, 12월 21·24일 큐지컬 ‘증인’ 공연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가 오는 21일과 24일 판교채플 본당에서 큐지컬(큐티+뮤지컬) ‘증인’을 공연한다. 교회 측은 ‘큐지컬’에 대해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구속사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풀어낸 것”이라며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라고 소개했다... 두상달·김영숙 부부의 ‘가정 행복론’…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
부부인 사단법인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이 새 책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행복에너지)를 펴냈다. 부제는 ‘100세 시대 후반전, 어떻게 살까’. 이 책은 의학의 발전 등으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난 오늘날, 인생을 행복하고 멋지게 누리려면 무엇보다 가정에서 행복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1939년 생으로 올해 83세인 두상달 장로가 오랜 세월 가정에서 자신이 직접.. 순교자의 소리, 우크라 목회자들 대상 ‘순교 훈련’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가 현숙 폴리 대표와 순교자의 소리 사역팀이 지난 11월 말, 러시아에 점령당한 지역과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목회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마니아의 한 비밀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순교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