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놓고 내린 물건이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1년 지하철 1~8호선 유실물 통계 결과, 지하철 최다 유실물 1만9842건이 접수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에 이어 가방이 1만9826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 설날 금지어, 이외수 트위터에 글 올려
작가 이외수가 설을 앞두고 '설날 금지어'를 트위터에 올렸다. 22일 이외수는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가급적이면 정치를 화제로 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며 "자칫 잘못하면 부자지간, 형제지간에도 의리를 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고 덧붙였다... 곽노현, 학생인권조례 재의요구 철회 서명할 것
곽노현 교육감이 복귀 첫날, 학생인권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방문한 곽 교육감은 김상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학생인권조례 재의요구서를 철회하는 서명을 해 이날 중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영 김신일, 표절 공방 합의는 실패
표절 공방 중인 가수 박진영(40)과 작곡가 김신일(42)이 합의에 실패했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1부에서 열린 특별기일에서 박진영과 김신일은 조정을 위한 절차를 밟았으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 자살한 대구중학생 가해학생 2명 구속기소
지난해 연말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 중학생 사건의 가해 학생 2명이 19일 구속기소됐다... 복귀한 곽노현, 먼저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요구 철회'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곽노현 교육감이 19일 1심에서 3,000만원 벌금혐을 받고 교육감직에 복귀해 가장 먼저 처리할 업무가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요구 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내부순환로 추락사고, 운전자 1명 사망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승용차가 고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두 달 동안 세 번째 발생했다. 19일 오전2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 연희램프 부근에서 김모(41)씨가 몰던 체어맨 차량이 약 25m 고가 아래로 추락했다. .. 성매매 적발 호텔과 3년째 싸움중인 강남구 "불법행위 끝까지 엄단"
올해를 불법행위 근절의 해로 선포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성매매 장소를 제공했다 경찰에 적발된 한 호텔과 3년째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 내년부터 만3~4세 유아, 보육료 지원…月 22만원씩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부터 4세 유아에게도 소득에 관계 없이 유치원비와 보육료가 지원된다... PD수첩 '허니문푸어' 2030세대 애환 다뤄
PD수첩이 결혼과 동시에 빚을 짊어지는 2030세대의 애환을 다뤘다. 17일 'PD수첩'은 '허니문푸어, 빚과 결혼하다'를 주제로 방영, 'PD수첩'이 정의한 '허니문푸어(honeymoon poor)'란 결혼과 동시에 빚을 져 가난해지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1만km'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과연 맞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주행거리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두 배인 10,000km를 주행 후 교환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정봉주 이감, 법무부 교도소 선택 '논란'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명박 대통령이 관련됐다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유죄가 징역 1년형이 결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봉주 민주당 전 의원이 17일 홍성교도소로 이감돼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