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명보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리척얀(李卓人)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 주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찰에 집회 신청을 했지만 아직 허가 또는 불허 등에 대한 답변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 다녀온 군포·안양 목사·신도 9명 코로나19 확진
최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 신도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군포·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5~27일 3박4일 제주도 목회자 모임을 다녀온 25명(11개 교회) 가운데 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CCC 8명… 수도권 새 지역감염 발발
A씨는 지난 24일과 25일 종로구 부암동 한국대학생선교회를 방문했다. 또 25일과 26일 새벽에는 교회 차를 타고 자택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A씨는 CCC 인근 돈가스집과 디저트 카페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통금선포 美도시 최소 25개로 늘어
통행금지 시작 시간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일부 지역 오후 6시부터 오하이오주 주변의 오후 10시까지 다양하다. 애틀랜타, 덴버,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에서는 저녁 8시 또는 9시 이후 거리에서 철수, 귀가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트럼프 "G7에 한국 초청"…미중 갈등 속 기대·부담 교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국의 참여가 확정될 경우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외교적 쾌거가 될 수 있지만 G7 확대 목적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두고 있을 경우 미중 사이에 끼인 한국으로선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 생활방역 못하면 장기간 운영 제한 불가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시대의 달라진 세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못하는, 실천할 수 없는 시설이나 장소는 사실상 장기간 운영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美트럼프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에 착수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에 따라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을 직접 겨냥한 몇몇 조치들도 함께 발표했다... 윤미향, '정의연' 의혹 전반 "사실 아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정의연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소명했다. 그러나 시민들 반응은 냉담했다... '2주 운영 중단' 정부 지침...'심야책방' 행사 1주 연기
물류센터 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지침에 따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국서련)가 계획했던 '2020 1차 심야책방' 사업이 1주 연기된다. 한국서련은 29일 "기존 6월12일과 26일, 7월10일과 31일 예정했던 심야책방 행사를 6월19일, 26일과 7월10일, 3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방역 고삐 '풀고 조이기' 언제까지 해야 하나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확산이 심상치 않자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놨지만, 이런 한시적 방편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29일 '홍콩보안법' 관련 기자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중국에 관한 기자회견을 이튿날 열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으로 미중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대중 조치가 발표될지 주목된다... "수도권 공공 다중시설 6월 14일까지 중단"
정부가 수도권 중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는 6월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