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퉁이돌선교회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탈북민 사역도 타격”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당장 중국 내 탈북민 사역 현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5일 U선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탈북 루트들이 다 차단되었고 검문검색도 심해져 북한에서 넘어온 ○○명을 포함하여 수십 명을 여러 곳에 분산, 보호하고 있다"며 "지금 현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 어렵다. 이동이 멈춰지면서 언제 이동될지 모른 채 기다려야 하..
  • 한국위기관리재단
    KCMS, 위기대응훈련(CRT) 워크숍 진행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트라우마를 경험한 선교사들을 돕는 사역자들을 훈련하기 위해 위기대응훈련(CRT, Crisis Response Training) 워크숍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기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 워크숍은 선교단체 책임자, 멤버케어 전문가, 지역교회 선교목사, 상담전문가 등 24명으로 한정하여 훈련한다. KCMS는 "동료들이 제공하는 ..
  • GMS국내다민족사역연합체
    “2030년까지 2천명 목회자·자비량 이주민 사역자 파송”
    국내 다민족 다문화인 300만 시대를 앞두고 GMS(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내 국내 이주민 선교 전문 사역자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 200개국에 2,000명의 목회자·자비량 이주민 사역자를 파송하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개발에 나섰다. GMS국내다민족사역연합체(다사연, 이사장 이상복)는 최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10여 명의 임역원, 전문위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 우한 폐렴
    “중국, 시간이 멈춘 듯… 교회, 생명의 ‘방주’ 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 내에서 외출, 이동이 제한되고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노선이 상당 부분 차단됐다. 식당, 호텔, 마트 등 사람을 직접 대하거나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설은 영업을 중지했다.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절 휴무가 연장되면서 공장 가동은 중단되고, 귀경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기업 업무 재개일도 9일까지..
  • 서울홀리클럽
    서울홀리클럽 창립 19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홀리클럽이 창립 19주년 감사예배 및 19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로고스 예배실에서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전기철 새사람교회 목사는 "거룩이 '드러나는 거룩'이 아니라, '나타나는 거룩'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이름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서울홀리클럽 동역자분들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시각장애우 울산혜인학교 최예..
  • 이빌립 목사
    “통일 이뤄낼 ‘통일민’ 사역 위해 기도해주세요”
    자유와 인권, 생존을 위해 북한을 탈출한 북한 사람들을 우리 사회는 '탈북인' '탈북자' '탈북민' '새터민'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부른다. 이전에는 '월남귀순자' '귀순용사' '귀순북한동포'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1~2년 전부터 이들을 호칭하는, 아직 사전에 등재되지도 않은 새로운 용어가 있다. 아는 사람만 사용하는 이 호칭은 바로 '통일민'. 지난달 28일부터 29일..
  • 한국기독의사회
    “전인적 통합치료 위해 기독 의료인과 원목 연합 필수”
    한국기독의사회가 병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선교 사역에서 기독 의료인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일보기념홀에서 열린 연차세미나에서는 병원선교를 위해 기독 의료인과 원목의 역할과 발전 방향, 병원 내 전도 및 양육 비법 등을 나눴다. '기독 의료인과 원목의 연합'에 대해 주제강의를 전한 최병우 군포 G샘병원 원목실장은 "인간은 육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
  • 한국기독의사회
    한국기독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김윤환 교수 선출
    55년 전통의 한국기독의사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윤환 이사(고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1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일보기념홀에서 열린 제55차 한국기독의사회 총회에서 선임된 김윤환 신임 회장은 "한국기독의사회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지역 기독의사회와도 연결되어 함께 사역을 많이 해 왔는데 최근에는 연합되는 힘이 부족했다"며 "서울기독의사회는 물론이고..
  • 바른인권여성연합
    “그 많던 페미니즘 여성단체, 원종건 미투 사건에 왜 침묵하나?”
    더불어 민주당 인재영입 2호였으나, 미투 폭로 후 30일 민주당을 탈당한 원종건 씨에 대해 바른인권여성연합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페미니즘 여성단체들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은 더불어 민주당을 향해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스스로 앞장세웠던 청년을 허겁지겁 버리는 비겁한 꼬리자르기는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청년들을 이..
  • 일본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되돌아오는 역사 체험”
    안녕하십니까? 예수님 이름으로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평안, 그리고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한 해를 되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특별히 개인전도 및 문화전도를 통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되돌아오는 놀라운 영혼구원의 역사를 체험한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문화전도 일환으로 시작된 한국요리교실..
  • 2020 전반기 통일민 목회자 부부 수련회
    변화하는 통일민 교회, 다문화 목회를 고민하다
    국내 이주민 300만 시대를 앞두고 지역 및 언어권별 예배,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봉사활동 등 이주민 선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교회가 늘고 있다. 이러한 다인종·다민족에 대한 이슈는 비단 한국교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통일민(탈북민)을 중심으로 목회하는 교회는 벌써 체감하는 현실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금천구 산돌중앙교회(김연정 목사)에서 '다문화 사..
  • 김진대 KCMS 사무총장
    “우한 폐렴… 막연한 공포나 지나친 영적 의미 부여 자제해야”
    김진대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사무총장은 29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해 "기본적으로 위기관리 차원에서 막연한 불안이나 공포심을 갖는 것은 좋지 않으며, 반대로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징계'라는 등 영적 의미를 지나치게 부여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며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성도 개인이 항상 깨어있어 위기 여부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성과 믿음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