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이사장 김록권, 사무총장 김진대)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과 피해를 우려하며 관련 지역 사역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또는 일시적 철수를 권고했다. KCMS는 28일 선교단체 대표와 지역교회 선교목사 및 각 단체 위기관리 책임자, 멤버케어 담당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인 것을 .. “우한 폐렴 여파로 집에서 예배… 전도 기회”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사역자가 27일 저녁 기도제목을 보내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의 파트너인 이 사역자는 성매매로 팔려 온 북한 여성들과 한족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중국이 비상이다. 폐렴 바이러스 때문에 우한 지역뿐 아니라 많은 지역의 도로가 봉쇄되고 버스, 기차 노선이 당분간 차단됐.. [포토] 필리핀 화산 이재핀 구호 현장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필한선협)와 남부루손한국선교사협의회(남선협), 필리핀한인총연합회가 필리핀 따알 화산 피해 지역을 찾아가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나눠주며 구호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구호봉사에 직접 참여한 고광태 선교사(필한선협 긴급구호 TF팀 대외협력팀장, 남선협 긴급구호 대외협력 TF 본부장,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의 긴급대책반 부위원장)는 "지난 25일 경보 수준이 3단계로.. “‘3만3천’ 탈북민, 통일 위해 먼저 보내신 이웃”
"복음통일, 말로만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이 통일을 앞당깁니다." 지난 20일 인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32회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후원이사장 김종욱 목사(인천 이레교회)는 "매년 동남아시아를 거쳐 한국에 입국하는 탈북민 수가 평균 1,500여 명에 이른다"며 "하나님께서 통일을 위해 먼저 보낸 우리의 이웃이자 마중물인 탈북민을 아직 .. 조원민 서울 선한목자병원 원장, 한국기독의료선교협회 회장 취임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선협) 신임 회장에 조원민 서울 선한목자병원 원장(한양대학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이 취임했다. 조원민 회장은 의선협에서 총무이사로 1번 연임하여 5년간, 수석부회장으로 역시 1번 연임하여 3년간 섬겼다. 김효준 의선협 직전 회장이 작년 10월 19일 소천한 이후에는 최근까지 회장 대행을 맡아 왔다. 임기는 2년이다. 18일 서울 서초동 허브교회(김주환 목사).. 필리핀 교회와 선교사들, 화산 피해 복구 본격 나서
지난 12일 이후 현재까지 화산재와 수증기를 내뿜고 있는 필리핀 따알(Taal) 화산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잦아들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와 지원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군인들을 투입해 피해 지역에 쌓인 화산재를 치우고 있으며, 유엔 등 국제사회에 마스크 등 구호품 지원을 요청했다. 국제사회에서도 화산 폭발로 대피소에 수용된 약 4만5천여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하고 .. 中 정책, 자국 교회뿐 아니라 북한선교에도 영향
올해로 19년째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World Watch List 2020 1위)로 지목된 북한과 시시각각 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에 발맞춰 2020년 북한선교와 통일선교 전략에도 적극적인 대응과 준비가 요청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는 선교 현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중국 시진핑 정권의 정책 역시 선교 현장에 큰 파장을 미쳤다"고 최근 밝혔.. [사진으로 보는 필리핀 화산 폭발 이모저모]
필리핀 따알(Taal) 화산 폭발 이후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한국교회에 중보기도를 요청해 왔다... 필리핀 화산 폭발… 인근 교회 등에도 피해
필리핀 따알(Taal) 화산 폭발 이후 화산재가 대량 분출되면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6일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한국교회에 중보기도를 요청해 왔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필한선협) 공동회장 김낙근 선교사는 △화산 폭발 영향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큰 지진이나 쓰나미, 대형 폭발이 없도록 △화산 폭발 반경 40km 이내 한국 선교사와 가족들의 건강과 사역지 피해 복.. 2020년 기독교 박해 동향 5가지
매년 기독교 박해 상황을 조사하여 세계기독교박해순위(World Watch List, WWL)를 발표해 온 오픈도어선교회가 최근 2020년 박해 동향을 소개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1955년 평신도 사역자 브라더 앤드류가 당시 공산권이던 폴란드의 한 목회자의 요청으로 성경을 배달하면서 설립되어 현재 70여 개국에서 1,300여 명의 사역자가 박해 받는 교회와 함께 세계선교를 해나가고 있다. .. 북한, 세계 최악 기독교 박해국 또 1위
북한이 19년째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하루 평균 8명 이상의 그리스도인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었고, 매일 26개의 교회가 공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픈도어는 15일 서울 안암동 모처에서 2020년 세계기독교박해순위(월드워치리스트·World Watch List, WWL)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해 기독교 박해국가 50개 순위와 전 세계 .. "1개 교회 1명 이상 단기선교사 파송 운동 하자"
이날 개회예배에서 '일하시는 방법'(삿 4: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KWMA 신임회장 조경호 대전 대흥침례교회 목사는 "KWMA 3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새로운 팀워크를 이루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어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KWMA와 한국교회를 통해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시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 것"이라며 "올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