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6년 만의 교전으로 최소 1,100여 명의 군인과 100여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양국은 지난 9월 27일 휴전 합의를 깨고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국민의 94.8%가 기독교인으로 2018년 민주화 혁명이 성공하여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은 국민의 90% 이상이 이슬람을 믿으며, 1993년부터.. 자신학화 포럼 첫 정기 세미나 9일 진행
2020년 자신학화 포럼 정기 세미나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기조강연으로 ‘단재 신채호의 민족운동과 역사연구’에 대해 강의하며, 이어 ‘단재 신채호의 사학’, ‘한국 교회 신학의 흐름과 변화’ ‘김교신의 삶과 사상’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신학화 포럼 측은 “지난 9월 1차 자신학화 포럼 결과 자신학화와 ..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첫째 딸의 결혼을 앞두고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펜을 들었다. 사랑하는 딸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 주고 싶은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 생각한 목사 아빠의 글이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최근 원주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가 ‘슬기로운 결혼생활’(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을 펴냈다. 최 목사는 20년 넘게 어린이·청소년, 교회학교 교사들을 세우는 일을 해 온 다음세대 사역자다. 스무 살 때 한.. “말씀 통해 배우는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 전략은…”
최근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는 끝났는가’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린 단기선교 포럼에서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예수님이 칠십 인을 각 동네와 지역으로 둘씩 보내 전도사역에 참여할 것을 명령하는 장면(누가복음 10:1~3)에서 미래 단기선교여행(이하 단기선교)의 새로운 전략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선교사는 기존 방식의 단기선교가 더는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로 .. “코로나가 변화 앞당겨… 선교, 본질 회복부터”
매년 한국교회 선교현장의 당면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해 온 방콕설악포럼(이하 방콕포럼)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 GMS 본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선교계의 변화’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인 시대 만들 것”
제18대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이 3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16개 시도연합회, 245개 시·군·구 지회장, 해외지부와 정재계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호일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율 1위의 오명을 가지고 있다”며 “100세 시대라는 하.. ‘팬데믹 세상에서의 변혁적 에큐메니즘’ 국제 웨비나
한국에큐메니컬연구원(KIFE, 원장 금주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가오는 변화와 도전을 변혁적 에큐메니즘의 시각으로 분석하여 코로나 이후 세계 기독교의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에큐메니컬연구원이 주최하고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이 협력한다. 1차 세미나는 ‘생명의 상호연결성으로서의 영성’을 주제로 11월 4일 오후 10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 KWMCF,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와 MOU 체결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이 지난달 29일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본부장 이상윤)가 운영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선교관에서 선교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한국사회의 선교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회 성화운동과 복지를 실천하는 초교파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27개 선교관과 10여 대의 무상 공유 선교차량을 운영하면서 선교사 복지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 [단독] “이즈미르서 이번 같은 지진은 처음”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이하 현지시간) 터키 서부해안 에게해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1일 현재 80여 명이 사망하고 9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는 진앙에서 64km 정도..... “지금까지의 단기선교여행 막 내려, 앞으로 어떻게?”
한국교회의 연례 선교 이벤트인 해외 단기선교여행(이하 단기선교)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시에 중단됐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 확산 수준이나 보건의료 체계, 방역 능력 등이 천차만별인 가운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더는 이전처럼 자유롭게 단기선교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코로나 시대, 단기선교는 끝났는가’라는 주제로 30일 유튜브, 줌으로 열린 단기선교 포럼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로나 장기화… “단기선교 패러다임 개선할 기회”
“단체로 해외를 다녀오는 선교여행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선교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어려워진 선교현장은 더욱 준비되고 헌신된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자발급 중단, 입국 제한 등으로 지금까지 수행해오던 방식의 단기선교여행이 불가피하게 중단됐다. 지난 8월 미션파트너스 산하 전문위원회인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가 설문 조사한 결과, 올여름 코로나 사태로 약 65%(응.. “이 시대 이 세대를 위한 선교전략, BAM 통해 모색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BAM(Business As Mission) 리더들을 격려하고 도전하는 ‘IBA 리더스포럼 2020’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선교 리더들의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IBA 디지털 컨퍼런스 ‘All that BAM’(올 댓 BAM)이 11월과 12월 각각 열린다. 60여 개의 교회와 선교단체, 기업이 연합한 IBA(International BAM Al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