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서 자선활동도 죄?' 美 경찰, 선교단체 제지 '논란'
    미국에서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자선활동을 경찰에 의해 제지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 롤리(Raleigh)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음식을 나누어 주던 러브윈즈미니스트리즈(Love Wins Ministries)의 회원들은 경찰의 경고로 인해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 오토 페레즈 몰리나
    과테말라 정부, "예수 그리스도가 국가의 주인" 선언
    과테말라 정부가 '예수 그리스도가 국가의 주인'이며, '국가 발전을 위한 유일한 길은 기도'임을 선포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과테말라에서 지난 주 최초의 국가 조찬 기도회가 열렸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오토 페레즈 몰리나 대통령을 포함해, 과테말라 정부와 경제·사회·종교계 지도자들과 원주민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 사에드 아베디니
    이란 법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 '감형 불가'…'8년형 확정'
    국제사회의 지속되어 온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란 법원이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의 감형은 불가능하다며 이를 기각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헤란 항소법원은 이란계 미국인 목회자인 아베디니 목사가 선고받은 8년형에 대한 감형은 이뤄질 수 없다며, 그의 항소를 기각하며 형을 확정했다...
  • 로버트 조지
    "오바마 정부, 종교자유 위한 노력 강화해야"
    "미국, 종교자유 박해 국가 지정 새롭게 해야"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로버트 조지(Robert P. George) 신임 위원장이 미 정부에 종교자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조지 위원장은, "종교자유는 인간의 가장 기본 권리이며, 국가 보안과 세계 안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종교자유법안(Inter..
  • 하비스트 크루세이드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 믿는 그 즉시 일어나는 기적"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여러분은 바뀔 수 있습니까? 바뀌길 바랍니까? 하나님 안에서는 변화가 가능합니다. 바로 오늘밤,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렉 로리 목사가 이끄는 세계적 복음전도 집회인 하비스트 크루세이드(Harvest Crusade) 집회의 둘째 날 밤인 24일(현지시간), 3,059명이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를 갈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
  • 디트로이트 자동차 공장
    "美 디트로이트 파산, 영적 쇠퇴에서 비롯됐다"
    미국의 번성을 상징했던 자동차 산업의 도시 디트로이트의 지난 달 파산 신청은 미국은 물론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줬다. 그러나 미국 최대 4대 도시 중 하나였던 디트로이트의 몰락으로 가장 큰 좌절과 실의에 빠진 것은 이 도시의 시민들이다. 이들에게 새로운 부흥의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디트로이트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였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 미국, 세속화 우려에도 종교인 인구 꾸준히 늘어
    기독교 국가 미국의 세속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는 반대로, 많은 인구학자들과 통계 전문가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미국은 더욱 종교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을 뒷받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 기독교 일간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하버드대학교의 에릭 카우프만(Kaufmann) 교수와 국제응용시스템분석학회의 베카드 스커..
  • 카이로
    "美정부 이집트 대외원조, 교회 보호 조건으로 이뤄져야"
    미국의 기독교 권익 옹호단체인 미국법과정의센터(ACLJ)가 미 정부에 이집트 대외원조를 현지 콥틱교회 보호를 전제로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크리스천포스트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ACLJ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 청원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4만여 이상의 미국민의 서명을 모았다 ACLJ의 조던 시컬로우 총무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전역에서 70여 교회가 ..
  • 수감자였던 유대인과 함께 한 메르켈
    獨 메르켈 총리 "나치 만행, 가장 부끄러운 부분"
    "이 곳은 우리 역사의 가장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한 장면을 보여 주며, 이 곳에서 숨져간 이들의 운명이 내게 깊은 슬픔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3만여 명에 이르는 유대인들이 학살된 독일 뮌헨 인근의 다하우(Dachau) 수용소. 인간의 존엄성을 철저히 가두었던 그 차가운 벽 앞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역사적 과오에 대한 통렬한 비판의 ..
  • 존 파이퍼
    존 파이퍼 목사, "부흥이 미국을 다시 하나님께로 되돌릴 것"
    미국의 세계적인 복음주의 설교자인 존 파이퍼(67·John Piper) 목사가 미국에 "부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유명 격주간 기독교 잡지인 월드(Worl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미국의 영적 상태를 "하나님을 경시하고, 하나님을 떠난" 상태라고 규정한 뒤, "부흥만이 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파이퍼 목사가 총장으로 있는 베들레헴신학교..
  • 오바마 대통령
    美 오바마 행정부, 시의회의 '기도할 권리' 지지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시의회들이 모임을 기도로 시작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했다. 미 교계 유력지 크리스천포스트는 뉴욕의 타운 오브 그리스(Town of Greece) 시의회는 최근 모임에 앞서 기도를 했다가 헌법상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카이로
    이집트 교회,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 취소
    이집트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급증하면서, 현지 콥틱교회가 1600년만에 처음으로 예배를 취소하는 아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이 지역 언론인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집트 중남부 지역인 민야(Minya) 주의 콥틱교회들이 지난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못했으며, 이는 1600년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야 주 델가(Delga)에 위치한 성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