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디 파커
    美 우울증 앓고 있던 '목회자 자살'에 교계 충격
    미국 교계가 우울증을 앓고 있던 한 목회자의 자살에 충격에 빠졌다. 조지아 주의 빕 마운트 자이언 침례교회의 테디 파커 2세(Teddy Parker Jr.) 목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권총 자살로 42세의 생을 마감했다. 파커 목사는 주일예배를 앞두고 아내와 두 명의 자녀들을 먼저 교회로 보낸 뒤 자택 밖에서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
  • 릭 워렌
    릭 워렌, "미국 부흥 위한 첫걸음은 '개인의 영적 갱신'"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가 미국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갱신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최근 미 교계 언론 크리스천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부흥에 이르기 위한 5단계의 갱신으로 개인의 갱신, 교회의 갱신, 선교적 갱신·목적의 갱신, 구조적 갱신, 문화적 갱신을 논했다...
  • 나이지리아 교회 테러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국가 분열 주도"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Boko Haram)'이 무슬림과 기독교인 국민 간의 분열을 주도하고 있다고 유엔 인권운동가가 규탄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현재 유엔 소수 인권 보호 프로그램을 위해 일하고 있는 하우아 야쿠부(Hawua Yakubu)는 최근 중동기독교뉴스(Mideast Christian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코하람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를 촉..
  • 케네스 배
    케네스 배 선교사, "가장 오랜 기간 北 억류된 미국인"
    한국계 미국인인 케네스 배 선교사가 한국전쟁 이래로 가장 오랜 기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이 됐다고 국제 기독교 인권단체가 알렸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은 지난 3일이 배 선교사가 억류된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고 밝혔다. ICC 동아시아 담당자인 라이언 모건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 조니 무어
    "빌리 그래함의 영향력, 새로운 세대에도 여전히 유효"
    빌리 그래함의 영향력은 20세기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을까, 아니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에게도 여전히 유효할까? 현재 20-30대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갈 자리에 있는 밀레니엄 세대는 빌리 그래함의 메시지를 듣고 자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다. 이들은 그래함 목사의 복음집회에 자리했던 2억여 명 중 한 명도 아니고, 그를 단지 '역사적 인물' 정도로만 기억할 뿐이다...
  •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상황
    "하나님께서 필리핀의 슬픔 위로하시도록 기도해 달라"
    지난 주말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州) 주도 타클로반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만2천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나왔으며 42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이옌은 필리핀뿐 아니라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 위력은 단 사흘만에 타클로반의 주택과 공공 건물들을 포함해 도시 95% 가량이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막식
    김삼환 목사 "WCC 부산총회 통해 '희망의 목소리' 전해야"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인 부산총회의 개회식이 성대히 치러졌다. 총회 장소인 해운대구 우1동 벡스코(BEXCO)에서 30일 오전 드려진 개회예배에 이어 오후에 열린 개회식은 참석자들에 대한 환영, 총회 개최에 대한 축하, 향후 총회에 대한 기대를 담아 진행됐다...
  • 웨슬리 마이클슨
    "WCC 부산총회, '기독교 세계의 급격한 변화'에 주목해야"
    세계적 에큐메니칼 지도자로 전 WCC 중앙위원이며 현 글로벌크리스천포럼(GCF) 국제위원인 웨슬리 그랜버그 마이클슨(Wesley Granberg-Michaelson) 박사가 "WCC 운동이 부산총회를 통해 기독교 세계의 변화를 반영한 완전한 연합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미국 에큐메니칼 뉴스는 28일(현지시각) 마이클슨 박사의 이 같은 견해를 소개하며, 그가 '이번 WCC 부산..
  • 존 맥아더
    美 유명 목회자, 극단적 은사주의 운동 비난으로 논란
    미국의 유명 목회자이자 작가인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에 대한 과격한 비난으로 현지 교계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 17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맥아더 목사는 최근 자신이 목회하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캘리포니아)에서 '이상한 불(Strange Fire)'이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열었다...
  • 무신론 광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또다시 '무신론 광고' 등장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또다시 무신론 단체의 광고가 올라왔다. 이번에는 한 창조론 단체의 광고에 반발하는 내용을 담아서다. 광고를 낸 것은 기독교 행사들과 단체들에 대한 잦은 소송 제기로 이름이 알려진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으로, 이들은 이달 초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창조론 단체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
  • 조쉬 맥도웰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3대 문화적 도전은?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인 조쉬 맥도웰(Josh McDowell)이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3대 문화적 도전으로 인식론적 변화·인터넷 정보·음란물을 지적했다. 크리스천포스트 12일 보도에 따르면, 맥도웰은 최근 남복음주의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 주최로 개최된 기독교 변증론 대회(Christian Apologetics Conference)에서 이를 주제..
  • 신성모독법 폐지를 요구하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
    파키스탄, '도(道) 넘은' 기독교 박해에 무슬림들도 문제 제기
    파키스탄의 기독교 박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지 무슬림들까지 기독교인 보호에 나섰다. 지난 달 22일 페샤와르의 한 성공회 교회 앞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는 주일예배를 드리고 나오던 교인들 8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탈레반이 이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