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교계 언론이 방지일 목사를 "아시아와 한국 교회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칭했다. 20일(현지시각) 에큐메니컬 뉴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기간 동안 진행한 방 목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에 관한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게재했다... 부시 전 대통령 "중대한 결정마다 하나님께 의지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시절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하나님과 신앙에 의지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토크쇼인 NBC 투나잇쇼(Tonight Show)에 출연했다. 그는 진행자인 제이 리노가 대통령으로서의 8년간의 삶에 관해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빌리 그래함 목사, '호흡 곤란'으로 입원
얼마 전 95번째 생일을 맞이했던 빌리 그래함 목사가 호흡 곤란으로 입원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19일 호흡에 어려움을 호소해 자택 인근의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슈빌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옥 없다'는 목사 주장에 성도 1천명 '이탈'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지옥은 없고 모두가 천국에 간다'는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한 목회자의 교회가 이 사건으로 인해 성도 1천여 명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스힐바이블교회(Mars Hill Bible Church) 창립목사이자 담임목사이던 롭 벨(Rob Bell) 목사는 저서 '사랑이 이긴다(Love Wins)'의 발간으로 단번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회자 중 한 명이 .. "성경 번역 완수로 그리스도 재림 앞당길 것"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 번역 사역단체인 미국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 회장이 '성경 번역 완수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당길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밥 크레슨(Bob Creson) 회장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모든 언어로의 성경 번역 완수'의 비전을 밝히고, 이 같은 사역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에 한층 더 가.. 풀러大 리처드 마우 명예총장 "몰몬경도 복음?"…'논란'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도자인 리처드 마우 박사(풀러신학교 명예총장)가 몰몬경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마우 박사는 최근 유타밸리대학교(Utah Valley University)에서 2천여 몰몬교인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전하면서 이 같은 언급을 했다... 미국 무신론자들, '크리스마스와의 전쟁' 시작
최근 미국에서 매년 이맘때면 벌어지는 무신론자들의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FRF)은 많은 미국인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제거하고 단순한 축일로 축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인도, 기독교 인구 7천만으로 급증... 세계 8위 '발돋움'
기독교 선교 활동이 세계 2위의 인구대국 인도에서 기독교인 수의 현저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특히 최근 인도에서는 과거에 기독교인이 되는 사람들이 주로 카스트 제도의 하위층이었던 데 반해 중간 계층이나 고위 계층 사이에서도 기독교인 수가 늘고 있으며,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많은 수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교회 연합기구들, 필리핀 위한 기도 당부
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인들은 위한 기도를 전 세계 회원교회들에 요청했다. 먼저 WEA는 필리핀 회원단체인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PCEC)가 보내온 공식적인 기도 요청 성명을 온라인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이들이 밝힌 기도제목에 따른 기도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美 교계 원로, 목회자들의 우울감 치유 위한 노력 촉구
최근 미국의 한 목회자가 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 교계 원로가 우울감으로 고통 받는 젊은 목회자들에 대한 돌봄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리치몬드 커뮤니티 교회(Richmond Community Church, 버지니아주) 담임인 테디 파커 2세(Teddy Parker Jr.) 목사는 주일예배 직전에 권총 자살로 조울증으로 인해 고통받던 삶을 마감했다.. 아베디니 목사, 인권 탄압 극심한 감옥으로 이송돼
이란에서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복역 중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에 대한 인권 탄압이 최근에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법과정의센터(ACLJ)가 1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란계 미국인인 아베디니 목사는 이란에서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해 왔으나 1년여 전 국가 보안 위협 혐의로 8년형을 선고 받고 노동수용소인 에빈(Evin) 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최근 라자이 샤흐르(Rajaï Shahr).. 신앙은 나약함의 징표?...기독교에 대한 '오해' 5가지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퍼진 기독교에 대한 오해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미국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 한 유명 목회자의 칼럼을 게재했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이자 기독교 작가인 릭 맥대니얼(Rick McDaniel) 목사는 자신의 기고에서 "기독교는 세계 20억 이상의 신자를 거느린 가장 큰 종교지만 그만큼 많은 공격과 오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