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맑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이날 하루동안 강원도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영장 기각
검찰이 대리기사와 행인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일 기각됐다. 이날 김병권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유가족 3명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남부지법 조의연 영장전담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들의 주...... 인권위, 제4기 인권증진 3개년 계획 마련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5~2017년까지 추진해 나갈 인권 증진 핵심 과제를 담은 '제4기 인권증진행동계획'을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제4기 인권증진행동계획'에는 ▲사회·경제적 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권 보장 강화 ▲인권사각지대에 대한 조사구제·인권교육 강화 ▲인권정책의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규제 법개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입학전형과 전학시기 등 기존 학교장이 보유한 권한을 교육감 권한으로 바꾸는 법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의 이 같은 계획은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자사고 쏠림 사태를 막는 동시에 일반고 출신 우수 학생들의 무분별한 자사고 전학에도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서울교육청, 자사고 규제 법개정 추진…교육자치 '훼손 '논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입학전형과 전학시기 등 기존 학교장이 보유한 권한을 교육감 권한으로 바꾸는 법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계 당국과 일부 학부모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전국 가을비…아침 최저 12도 '쌀쌀'
목요일인 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아침부터 밤 사이, 충남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낮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오전에, 경남해안은 아침에, 전남동부내륙에는 늦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 올 가을 가장 추운 출근길...오후엔 흐려져
오늘(1일)은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30일)보다 더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부산 17도 △대구 .. 남성 2명 중 1명은 성구매 경험 있어
일반 남성 2명 중 1명은 성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30일 발표한 '2013년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 에 따르면 성구매 경험이 있는 비율은 57.6%(680명)로 나타났다. 1인당 6.99건의 성구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응답자 중 27.2%(326명)는 최근 1년간 성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시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지판 신고받아요"
서울시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혼란을 주는 안내표지판을 바로 잡기 위한 캠페인을 30일부터 벌인다.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바로잡아 주세요' 캠페인에는 시민과 서울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관광안내표지판, 문화재안내표지판, 한양도성안내표지판, 북촌한옥마을 안내표지판, 보행자안내표지판, 도로주소명안내판, .. '대학 구조개혁 평가' 어떻게 하나
모든 대학을 절대평가해 최하위 등급을 2회 연속 받으면 '강제 퇴출'하는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지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교육부 정책연구진이 30일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지표(안)'은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기존 '정량지표'에서 '정성평가' 위주로 바뀌는 점이 큰 특징이다. 평가지표는 10개영역, 23개 항목, 36개 지표로 구성되며 특성화 영역은 별도로 마련된다. .. 대학구조개혁 본격화…정성평가 첫 도입
교육부가 대학입학정원을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는 '대학구조개혁' 첫 평가를 오는 11월 돌입하는 등 대학구조개혁이 본격화 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대학구조개혁' 평가는 기존 '정량지표'로만 구성된 평가지표가 '정성평가' 위주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상평가'는 평가위원의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평가의 객관성, 공정성 시비를 불러일으.. 환경부, 도서지역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시
환경부는 해군본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도서지역의 폐가전 제품 무상 수거행사를 단계적으로 실시, 내년부터 전국 도서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지역은 폐가전 발생량에 비해 육지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이 과다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최하에 해군본부(3함대사령부)와 전자산업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이 운송선박과 군 인력 등을 지원해 시작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