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尹대통령, 오늘 추경연설서 野에 '초당적 협력'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후 엿새 만에 이뤄지는 첫 시정연설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시정연설의 주요 키워드는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협치를 통한 위기 극복' 등이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與, 이재명 겨냥 '불체포특권 제한 국회법' 개정안 공개
    국민의힘이 국회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제한하겠다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대장동 특혜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논란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무력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고검·지검을 방문해 소감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뒤따르고 있다.
    尹대통령, 17일 한동훈 임명…이준석, 정호영 "빠른 결심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이준석 대표를 만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인 16일을 넘기면 곧바로 임명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권성동 원내대표.
    與, 불체포특권 폐지 법제화…이재명·박완주 '방탄' 정조준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남용을 막기 위해 법 개정에 나섰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비위를 저지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겨냥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이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마스크를
    김정은 "전국 도·시·군 봉쇄"… 北누적 35만명 확진 추정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 전국 봉쇄 및 단위별 격폐 등 북한판 제로 코로나 정책 이행을 강조했다. 북한 내 코로나19는 지난달 말 확산, 누적 35만 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자 새 정부 첫 추경안이 역대 최대인 59조40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尹정부 1호 국정과제, 추경 59조… 소상공인 손실보상 최대 1000만원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자 새 정부 첫 추경안이 역대 최대인 59조40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가 윤 대통령의 1호 대선 공약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1호 국정과제로 꼽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온전한 손실보상'을 이행하기 위한 재정 실탄을 장전한 셈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尹정부 첫 임시 국무회의… 新舊정부와 추경 논의
    대통령 대변인실은 11일 공지를 통해 이날 국무회의가 '임시'임을 연거푸 강조했다. 대변인실은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라며 세종에서 진행할 첫 정식 국무회의는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내각이 완비되면"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