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영어몰입교육 금지처분 취소해달라"...법원, 訴각하
    사립초등학교의 영어몰입교육을 금지하는 취지의 '사립초등학교 영어교육 관련 정상화 방안'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던 초등학교가 각하 판결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21일 학교법인인 일광학원이 교육부장관과 서울교육감, 서울성북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몰입교육을 금지하는 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 검찰
    김재윤·신학용 자진출두 약속...검찰, 국회서 철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신학용(62) 의원이 21일 예정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키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김 의원과 신 의원은 각각 이날 오후 2시, 4시 서울중앙지법 319호법정에서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영장심사를 받는다...
  • 날씨
    서울·경기, 호우특보 해제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30분을 기준으로 서울과 과천·안산·수원·성남 등 경기 대부분 지역에 내린 호우경보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서울(평균 강수량 44㎜)에는 관악구(남현동) 106㎜, 강동구 99㎜, 송파구 95.5㎜, 관악구(신림동) 93㎜, 광진구 84㎜, 강남구(삼성동) 82.5㎜, 서초구 82㎜, 중랑구 78㎜, 금천구 77.5㎜, 동작..
  • 날씨
    서울, 호우주의보 발령...22일까지 폭우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과 안산·과천·성남·의정부 등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각 경기 화성은 호우주의보에서 한 단계 높은 경보인 호우 경보로 대치했다. 이어 안산·수원·성남·안양·군포·의왕 등 경기 지역도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 보건복지부
    복지부, 의료인 간 원격의료 건강보험 수가 마련
    현행 의료법이 허용하고 있는 의료인 간 원격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간 원격 의료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안)을 마련해 '의료인 간 원격의료 수가개발 자문단'을 구성, 논의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 싱크홀
    당정, 21일 '싱크홀' 대책 논의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은 '싱크홀' 현상에 관한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지반이 꺼져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 현상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현상 원인 점검과 함께 대책과 재발방지책 등을 논의한다...
  • 차량 침수
    차량 침수 피해 보상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차량 침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차량이 4000여 대에 이른다. 특히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이 침수되거나 고립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 더 큰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
  • 검찰
    검찰, '주식매각 뒷돈' 교원공제회 자회사 前 직원 구속기소
    한국교직원공제회 자회사인 교원나라인베스트먼트 前 직원이 회사의 비상장주식 매각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팔아넘겨 차익을 챙기는 등 회사에 10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교원나라인베스트먼트 전 투자팀장 양모(4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 검찰
    검찰, '비리 의혹' 與野 의원 5명 강제 구인키로
    검찰이 21일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모두 불출석한 여야 국회의원 5명을 강제구인키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수사관들을 보내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과 박상은(69)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 김재윤(49), 신학용(62) 의원을 강제구인할 계획이다...
  • 육군
    바람 잘날 없는 軍...국민 신뢰성 추락
    대한민국 육군이 바람 잘 날 없다. 최전방 총기난사 사건에 이어 최근 엽기적인 가혹행위 등 각종 사건.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 집중호우 대비 비상1단계 근무 돌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오는 2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20일 14시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 상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및 경상북도 일부지..
  • 축구
    포항-서울, 0-0 무승부...4강행 티켓 주인공은 27일 서울에서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이 한 발 앞서 가기 위해 90분 동안 열전을 벌였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4강행 티켓의 주인은 다음 맞대결에서 가려지게 됐다. 포항과 서울은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