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홀
    "무서워서 걸어 다니지도 못해"...'싱크홀' 불안감 확산
    서울 잠실 석촌 지하차도에서 싱크홀(땅이 꺼져 생긴 구덩이)에 이어 동공(빈 공간)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석촌 지하차도 입구에 지름 2.5m, 깊이가 10m나 되는 싱크홀이 처음 발견됐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대국민 사과
    5군단 軍법원 '가혹행위' 남경필 장남 구속영장 '기각'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영장 실질심사를 맡은 5군단 군사법원은 19일 "피의자의 범죄행위가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면서도 "하지만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한 점, 범행의 정도가 아주 중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 날씨
    제주·남해 비 오후 전국 확대...시간당 30㎜ '폭우'
    20일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밤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 디에구 코스타
    '첼시 이적' 디에구 코스타, 데뷔전에서 골 터뜨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한 디에구 코스타(26·첼시)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코스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더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동점골을 기록, 3-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 데니스 텐
    데니스 텐, 김연아와 '한솥밥'...올댓스포츠와 계약
    의병장 후손으로 잘 알려진 피겨스케이터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이 '피겨여왕' 김연아(24)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텐과 2018년까지 4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 남자 배구
    남자배구대표팀, 라이벌 일본 눌렀다
    한국 남자배구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AVC컵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밤(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쇼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AVC컵 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일본을 3-1(25-19 26-28 25-11 25-17)로 제압했다...
  • 나달
    '오른 손목 부상 탓' 나달, 결국 US오픈 출전 포기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8·스페인)이 오른 손목 부상 탓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1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달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US오픈 출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수아레스
    수아레스, 징계 완화 후 바르셀로나 데뷔전 치러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해 징계가 완화된 루이스 수아레스(27)가 FC바르셀로나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수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레온FC(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투입 돼 약 15분 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 검찰
    검찰, '재판 중 필로폰 유통' 거물 마약사범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다량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마모(47)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씨는 마약사범들 사이에서 6단계로 구분되는 마약 유통책 중 최상선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온 공급책으로 알려져 있다...
  • 법원
    'STX 뇌물수수' 송광조 前 서울국세청장 "혐의 인정"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광조(5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조용현)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송 전 청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담배회사, 내달 '담배 소송' 법정 공방 시작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월 국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다음달 양측의 법정 공방이 시작된다. 건보공단은 해당 소송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다음달 12일 오후 2시를 첫 변론기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