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야구
    한국 리틀야구, 29년 만에 세계 정상 등극
    한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세계를 정복했다. 박종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라마데구장에서 열린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미국 그룹 1위 일리노이(시카고 지역 대표)를 8-4로 제압했다...
  • 이동국
    '이동국 포함' 9월 A매치 최종명단 22명 확정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 A매치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5일(부천종합운동장)과 8일(고양종합운동장) 열리는 베네수엘라 및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나설 축구대표팀 22명의 명단을 25일 확정·발표했다...
  • 법원
    "학습지교사는 노조법상 근로자 아냐"...뒤집힌 법원 판결
    학습지 교사의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자격을 인정했던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윤성근)는 전국학습지노조와 재능교육 해고 교사들이 중앙노동위원회와 재능교육을 상대로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구제해 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검찰
    검찰, '학점은행 뒷돈' 평생교육진흥원 前간부 구속
    교피아'(교육+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학점은행제도 운영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 학점은행본부장 박모(55)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생진흥교육원은 학점은행 운영과 독학학위검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 강신명
    강신명 경찰청장 취임 "먹고 사는 문제만큼 편안하게 사는 것 중요하다"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본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이 부여한 본연의 기본 소명에 충실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은 안팎으로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유병언 일가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경찰의 미흡한 업무처리와 행태에 대해 국민들은 걱정하고 불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완구
    이완구 "오늘 세월호 유가족 만나 이야기 들을 것"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5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유가족 대표들로부터 어제 만나겠다는 연락이 왔다. 일정을 조정해 오후에 유가족을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식약처, 아시아 15개국 초청 축산물 안전관리 기법 전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까지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아시아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을 초청해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하나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 교육부 CI
    올 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30%만 수용...역대 최저
    올 하반기 전국 명예퇴직 신청 교원 10명 중 3명만 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시 시·도교육청에서 올 하반기(8월 말) 교원 821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33.1%인 2715명만 받아들여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명퇴 수용률인 80.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
  • 이산
    "단식하다 죽어라" 뮤지컬배우 이산, 단원고 유족 비난
    뮤지컬배우 이산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비난했다. 이산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는 글을 올렸다...
  • 강신명
    '경찰대 2기' 강신명 청장 취임...인사 태풍 예고
    25일 오전 10시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한 강신명 후보자는 경찰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찰의 총수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경찰대 2기 졸업생인 강 후보자가 경찰의 수장이 됨에 따라 경찰대 '선배'들인 1기 출신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