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 효신장로교회 담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회학교 침체를 우려해 교회의 차세대 지도자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 청소년 설교대회를 기획했다. 다음 세대 아이들이 직접 강단에서 설교를 전하게 하는 형식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PCUSA 측, 애틀랜타 총격 사건 성명 “아시아 증오범죄에 항거”
미국장로교(PCUSA) 정서기인 허버트 넬슨 목사가 한인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6명과 백인 2명의 희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25일(현지시간) 발표하고 아시아계 혐오범죄를 규탄했다... 미주 한인교회서 아시아인 혐오 대응 논의 확산
한인 4명을 비롯한 8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미국 곳곳에서 추모집회와 아시안 혐오에 대한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교회들도 지역 구분 없이 실제로 다가온 아시안 혐오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종식 목사 “팬데믹 후에도 온라인예배 계속 유지할 것”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가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에도 현재의 온라인예배 형태는 폐지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단 한 차례도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않고 유지해 온 교회다... 뉴욕교협 47회기 예산, 팬데믹 영향으로 큰 폭 감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 효신장로교회 담임) 제47회기 예산이 팬데믹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됐다. 뉴욕교협은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47회기 ‘교협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예산안에 따르면 올 회기 총 지출 예산은 30만 달러로 통상 40만 달러를 넘어가던 수준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류응렬 목사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며 기도에 몰입할 때”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가 팬데믹 1년을 지나 이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온 교회가 기도에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류 목사는 최근 목회서신을 통해 “다음주면 고난주간인데 특별히 한 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이제 팬데믹을 지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들고 기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뉴욕교협도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대면집회 안 하기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대면집회로 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한편, 온라인연합예배 또한 참여 여부를 각 교회의 상황에 맡기기로 했다. 뉴욕교협은 최근 회원교회들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전통적으로 뉴욕교협은 뉴욕 전역을 약 22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회원교회들이 함께 모여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려왔다.. NCKPC, 애틀랜타 사망 한인 유가족 위한 모금 요청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애틀랜타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한인들 유가족을 위한 모금운동에 회원교회들이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NCKPC는 20일(현지시간) “사건 이후 애틀랜타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희생자들을 돕는 후원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 운동에 동참한 회원교회들이 현재 NCKPC에도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한인 교계 “인종혐오 범죄 안돼”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아시아계 마사지 업소 3곳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8명의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주 한인교계 지도자들은 아시안 혐오범죄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미주 한인교회, 백신접종 30% 도달하는 5월 대비해야”
미국에서 백신접종 인구가 30% 가량이 되는 5월에 급속한 경제재개와 함께 시민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교회들도 온·오프라인 사역을 정확히 규정하고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교협, 코로나 종식 및 교회회복 위한 연합기도운동 전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선포가 1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효신장로교회)가 부활절까지 코로나 종식을 위한 ‘10-10 연합기도운동’을 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교협은 이번 기도운동을 위해 각 회원교회들과 성도들이 매일 저녁 10시에 10분간 가정이나 교회 등 각자의 장소에서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또 고난주간에는 하루 한끼 금식하.. 뉴저지교협, 부활절연합예배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정환 목사)가 올해 4월 4일(이하 현지시간)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온라인 부활절예배다. 뉴저지교협은 회원교회들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부활의 큰 기쁨을 온 교회가 누려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부활절연합새벽 예배는 영상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